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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6 | 조회수 : 411

제목 : 미얀마에서 심해 자원 생산 글쓴이 : 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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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자원 생산은 석유 추출에 있어서 아마도 가장 복잡한 방법일 것이다.

미얀마에는 현재 해양 플랫폼이 4곳으로, 예타건(Yetaguun), 야다나(Yadana),(Shwe), 자우티카(Zawtika)이 있는 가운데 모두 연근해 광구로 여겨진다.

미얀마는 지난해(2013) 20곳의 해양 블록에서 석유 탐사 및 생산 권한을 경매로 내놨다. 이중 절반은 심해로 분류되는 183미터 이상의 깊이에 위치하고 있다.

해양에서 가스와 석유 관련 작업이 쉽지 않고 심해 프로젝트는 이보다 훨씬 더 어렵지만. 그만큼 큰 보상이 잠재되어 있다.

하지만 미얀마에서는 심해 프로젝트가 생산에 돌입하기 전에 많은 과정들이 남아있다.

첫째로, 법적 확실성이 필요하다. 20곳의 해양 블록이 어떤 식으로 탐사되고 발전될 것인지를 다룬 생산물분배계약(production-sharing contracts)이 곧 체결될 예정이다. 둘째로는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자금을 찾아야 할 것이다.

(Shell)은 미얀마에 진입한 글로벌 오일 메이저 기업 중 하나다. 셸은 일본 기업 MOECO와 함께 협력하여 작년 경매절차를 통해AD-9, AD-11, MD-5 블록들의 권한을 획득하였다. 현재 생산물분배계약은 아직 논의되고 있으며 계약이 서명된 후, 쉘은 다른 거물들과 함께 심해 광구들을 탐험하기 시작할 것이다. 심해 광구를 탐험하기 위해서는 수십억 달러의 금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금을 우선적으로 찾게 되면 투자가 뒤따를 것이다.

이 사업은 굉장히 복잡하고 쉘과 같은 국제기업도 어려움이 있지만 그만큼의 큰 보상이 따를 것이다.


원문출저: http://www.mmtimes.com/index.php/business/12408-deepwater-rigs-to-come-to-myanmar.html?limitstar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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