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늘어나는 연료 수요로 인해 방글라데시 석유공사(BPC: Bangladesh Petroleum Corp)는 Turkish Petroleum International Company로부터 2015년 60,000톤의 경유(gasoil)을 공급받는데 합의했다. 지난 달 BPC는, 터키회사를 포함해 총 10개의 회사들과 2015년 상반기 석유제품 수입에 관한 합의를 마무리 했다.

황 함유량이 500ppm인 경유의 프리미엄은, 중동산에 대해 배럴당 $4.60로 책정되었다. 이는 황 함유량이 낮은 더 깨끗한 연료의 수입을 늘리고자 하는 지구적 흐름이기도 하다.

BPC는 2015년에 2백 50만 톤의 경유를 수입할 계획이다. 남아시아 국가들은 천연가스의 부족으로 인해 값비싼 기름발전소(oil-fired power plants)로의 전환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치타공에 있는 BPC의 정유 공장은 하루생산량이 33,000 배럴로 이는 방글라데시 전체 수요량의 30%에 해당한다.

원문출처: http://www.thefinancialexpress-bd.com/2014/12/08/69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