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터키 공식 문화 센터이자 2019 년 1 월 활동을 시작한 서울 유누스 엠레 인스티튜트(YEE)는 터키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터키어와 문화를 소개하고, 터키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활동을 담당하는 유누스 엠레 인스티튜트는, 한국에서 수많은 문화와 예술 활동들을 진행하며 두 나라 사이의 문화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터키어 교육 코스가 한국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A1 터키어 자격증을 받고 센터의 첫 졸업생이 되었습니다. 같은 해 가을에 열린 A1, A2 코스와, 다양한 수준에서 개설된 터키어 말하기 동아리 등 서울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의 첫해 터키어를 배운 학생들의 수는 93명에 도달했습니다.

작년 터키어 학습자 수의 증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터키어 과정은 지난해 초부터 A1과 A2 수준의 두 수업에 17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가 초기에 가장 많이 확산된 한국에서는 교육이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 되었고, YEE는 교실 환경에서 수업을 시작한 최초의 기관 중 하나였습니다.

하반기 COVID-19 확산에 대한 새로운 조치로써, YEE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실시간 강의에서는 학생들의 4 가지 기본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보충 활동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온라인 터키어 코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서울을 비롯한 부산, 전주, 파주, 수원 등 다양한 도시에서 72 명의 학생들이 두 반으로 나누어져 교육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따라서 작년에 터키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온라인 스피킹 클럽 참가자들을 포함하여 112 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온라인 과정 올해에도 계속돼

새로운 학기의 온라인 터키어 교육 과정은 두 개의 반으로 나뉘어 45 명의 학생들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본 과정이 끝날 때 열리는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 명의 학생에게는 터키 항공 (THY) 서울 지사로부터 한국-터키 왕복 항공권이 제공됩니다. 

서울 YEE는 대면 수업과 온라인 과정을 통해 한국에서 터키와 터키어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원문 : https://www.trthaber.com/haber/guncel/guney-koreliler-yunus-emre-enstitusunun-actigi-kurslarla-turkce-ogreniyor-5759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