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드립니다

 

개강후 부평노선 탑승율을 고려하여 1대를 감차할 계획이었으나, 주중 탑승인원 변동폭이 커서 당분한 기존대로 2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향후 타 노선포함 탑승율을 모니터링하여 증감차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감차의 경우 통학버스에 사전 공지토록하겠습니다.

 
====================================================================================================== 아래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저는 몇 년 째 인천 부평에서 통학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금요일 제외한 날에 아침에 두 대씩 버스가 운행되어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갑자기 앞으로 버스가 한 대만 운행된다며, 기사 아저씨께서도 죄송하다고 이해해달라고 하시며 학생들 11명이나 입석으로 버스를 타고 와야 했고, 그 외에 3명은 버스에 타지도 못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이런 버스 감축 운행 사실을 왜 미리 알려주시지 않았으며, 부평 통학하는 학생들 인원이 어떻게 변동될 지 모르지만, 오늘과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앞으로 부평 통학하는 학생들은 버스 좌석에 앉기 위해 누가 더 빨리 오나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인지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적절한 다른 대안을 제시해주시길 부탁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