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는 24일, 태백시 향토장학금 모금 운동에 3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2013 강원신문 kjb@gwnews.org

【태백=강원신문】김지성 기자 =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학도)는 24일, 태백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20년까지 장학기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태백시 향토장학금 모금 운동에 3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편, 태백시 향토장학회는 시민 1구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향토인재육성에 매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에 태백상공회의소는 의원 지난 17일, 간담회에서 많은 상공인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상공회의소에서도 적극지원 하기로 했다.

박학도 회장은 “최근 장학사업에 대한 장학금 지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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