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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2 | 조회수 : 896

제목 : 서구,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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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가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늘리고 대학생들의 역량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재능기부의 길을 연다.

 

서구는 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 회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는 서구의 2013년 신규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구민편의와 구정발전을 위한 제안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학생들의 끼와 역량을 서구 관내 복지시설 저소득계층의 욕구와 연계하여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봉사활동은 구정 서포터즈에 단체가입 한 학과의 특성이 봉사활동 현장에서 살아 날 수 있도록 서구가 적극 행정 지원은 물론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혜자의 혜택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전문적 봉사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대식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는 서구 관내에 소재하는 배재대, 목원대, 혜천대를 중심으로 모집 됐다.

 

전문적 봉사활동 서비스로 혜천대 경찰경호학과는 학교 주변 유해 환경지킴이,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 배재대의 실버보건, 간호학과는 노인, 아동 등 취약층 건강돌보미, 심리철학과는 위기청소년 상담마음치료 활동을 한다.

 

더불어, 배재대 레저스포츠 학과와 목원대 사회체육학과는 문화 체육행사에서 자원봉사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 회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제고하고 서구와의 동반자 관계 형성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가 대전을 대표하는 대학생 참여형 사회적 자본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향후,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 회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이겠다"며 "구정 서포터즈를 대학에서의 재능기부와 사회참여 활동의 모델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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