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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2 | 조회수 : 642

제목 : 인도 북동부, 쌀 수급위해 방글라데시 및 미얀마에 관심 글쓴이 : 류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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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에서 필요한 쌀을 공급하기 위해 미얀마 및 방글라데시와 협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John Rotluangliana(Mizoram Food and Civil Supplies and Transport Minister ) 은 최근 인도 중앙정부에게 미얀마로부터의 쌀 수입을 요청했으며 조속히 이루어 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Mizoram은 미얀마와 404km의 국경을 맞대고 있다.

 

또한 Bhanulal Saha (Tripura Food, Civil Supplies and Finance Minister)에 따르면 Tripura 까지 운송되는 쌀은 인도의 여러 지역으로 부터 멀고 험한 길을 피하기 위해 방글라데시를 경유하여, Assam, Meghalaya를 거쳐서 운송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Assam 남부와 인도 본토를 연결하는 기차 서비스의 중단으로 Tripura, Manipur 그리고  Mizoram을 연결하는 기존 물류망이 더욱 악화됐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방글라데시의 Ashuganj port 등을 사용해 쌀을 공급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를 경유하는 물류망은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북동부의 여건보다 유리하다. 인도본토와 북동부를 연결하는 길은 Assam 과 West Bengal을 통한 좁은 통로가 유일하다.

실제로 Kolkata 에서 Tripura의 주도인 Agartala 까지 Guwahati를 경유할 경우의 거리는 1,650km 이지만 방글라데시를 경유할 경우 350km에 불과하다.

 

원문 출처 : http://bdnews24.com/business/2014/10/17/northeast-india-turns-to-myanmar-bangladesh-for-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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