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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6 | 조회수 : 462

제목 : 제18대 교협 복지위원회 활동 보고 글쓴이 :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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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전체 교수님

제목: 제18대 교협 복지위원회 활동 보고  


존경하는 회원 교수님께  

 

안녕하십니까?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강의 준비와 연구 활동에 몰두하고 계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학기의 복지 협상이 마무리되어 먼저 서면으로 간략히 보고 드립니다.

 

18대 교협은 금년 4월 3일 첫 복지위원회(조문환 위원장, 박병일 교수, 김해동 교수, 이태욱 교수, 양윤정 교수)를 구성한 이후 학교 측 대표들(김해룡 부총장, 김대성 교무처장, 김학태 기조처장, 채명수 행정지원처장)과 ‘신뢰와 상생, 상식과 합리’라는 협상 원칙하에 최선을 다 해 공식 협상에 임하였으나 아무런 성과 없는 결과로 인사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복지위원회는 세 차례(5월 30, 6월 11일, 7월 9일)의 협상과 7월 3일의 총장 면담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예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측의 입장을 충분히 감안하여 다음과 같은 최종 요구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교협 홈페이지http://builder.hufs.ac.kr/user/prof/ 에 가시면 자세한 협상안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요구사항
①신입생 및 진로세미나를 각 1학점, 총 2학점으로 인정해 줄 것.
②4년 이상 노후 컴퓨터의 교체

 

선택 요구사항((①~⑤ 중 택일)
①2% 급여인상 추가 1% + 교육역량강화 지원비 월 20만원 * 12개월
②2% 급여인상 추가 1% + 교재개발비 월 30만원 * 12개월
③2% 급여인상 추가 1% + 학생지도비 학기 중 월 30만원 * 8개월
④2% 급여인상 추가 1% + 직급수당 50% 인상
⑤2% 급여인상 추가 1% + 연구개시 시 기본연구비 50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인상

 

이에 대해 8월 5일 자로 ‘등록금 동결, 건물신축 및 물가 상승 등의 자연적 비용 증가로 추가 예산 반영이 불가’하다는 학교 측의 입장을 통보 받았습니다.

 

성원해 주신 교수님들께 좋은 결과를 전해 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그간 복지위원회의 자세한 활동은 8월 하계 교협 총회에서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대 교협의 복지위원회는 앞으로의 협상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방학 동안에도 회원 교수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3년 8월 5일

  제18대 교협 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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