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학과장 서명교, 이하 마인어과)는 지난 11월 18일(금),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2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홈커밍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마인어 78) 동문회장을 비롯한 김옥주(마인어 65), 이재흥(마인어 65), 이영우(마인어 68) 동문 등 65학번부터 21학번까지 세대를 망라한 학과 동문 및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홈커밍데이가 성사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문 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마인어과 한길 장학금 수여식, 기념 만찬, 학과 브리핑, 학과 뉴스레터 <MAIN-ed> 소개, 퀴즈 및 경품 추첨 순서로 진행되었다.

마인어과 한길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부자 이영우(마인어 68) 동문은 “앞으로 우리 후배들이 힘차게 열정을 가지고 뛰어나갈 수 있도록 한길 장학금이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장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현수(마인어 17) 장학생은 “선배님의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자랑스러운 마인어과 동문으로 활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학과 브리핑을 맡은 서명교 학과장이 재학생 현황 및 졸업생 취업 현황 보고를 진행하였다. 이후 마인어과 뉴스레터 <MAIN-ed> 이서호(마인어 17) 편집장이 학과 뉴스레터 활동 및 구성원을 소개하며 동문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마인어과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동문 화합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며, 자세한 소식은 학과 뉴스레터 홈페이지(http://main-ed.com/)에 업로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