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은 8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와 라마다앙코르 해운대에서 개최된 2022 한국정치학회 하계학술회의에 참가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정치학, 양극화 시대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60개 패널로 구성되었으며, 400여 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우리대학 HK＋국가전략사업단은 2개의 패널을 구성하여 참여하였다.

8월 25일(목) 오전에 진행된 “한반도와 북방: 협력과 소통을 위한 공감의 공간” 패널에서는 강준영 국제지역연구센터장 및 HK＋국가전략사업단장의 사회로, 김도훈 HK연구교수가 “세계 식량 체계의 재편과 한-북방 식량안보 협력”, 이은경 HK교수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한-러 언론 보도 비교 연구: 언론의 역할과 보도 방향”, 오종진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교수(학과장) 및 이주성 중앙아시아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코로나 이후 터키의 에너지안보와 수급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윤지환 HK연구교수, 성진석 HK연구교수, 박치완 철학과·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통일한국과 중견국외교: 한류의 확산은 통일에 긍정적인가？” 패널에서는 정기웅 HK교수 및 HK＋국가전략사업 부단장의 사회로, 이광태 HK연구교수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중견국 외교: 대한민국과의 연대 가능성을 중심으로”, 성진석 HK연구교수가 “점증하는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과 한국의 중견국 외교의 역할”, 정보은 HK교수가 “공공외교를 위한 소프트파워로서의 ‘한류’에 대한 소고”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윤대식 미네르바교양대학 교수, 이기현 LD학부 교수, 김진형 HK연구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은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이라는 어젠다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연구집단과 교류하고 있다. (문의 :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