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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0 | 조회수 : 708

제목 : 포스코 - 한국외대, 다문화가족 언어교육 지원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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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포스코는 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외국어대와 다문화가정 언어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는 포스코 임직원들이 지난해 10월부터 급여의 1%를 떼 기부하는 ‘1% 나눔운동’의 성금으로 하는 첫 사업이다.
 결혼이주민 중 모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가르치는 이중언어 전문강사를 육성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언어와 문화 교육을 하는 게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포스코는 전체 프로그램운영 경비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포스코 패밀리업체 방문을 통한 직업 체험, 직원들의 멘토링봉사도 지원한다.
 외대는 언어 전문교육기관의 특성을 살려 결혼 이주민을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하는 교육과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곳에서 다문화 언어 영재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 패밀리의 사업 영역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속의 글로벌구성원인 다문화 이주민의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은 포스코에 주어진 중요한 임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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