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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9.17 | 조회수 : 341

제목 : 대형강의 교수전략(2)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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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강의 교수전략(2)-질문다루기

많모든 강의가 그렇겠지만 특히 대형 강의에서는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혹은 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지 않으면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강의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거의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형 강의에서의 질문 다루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1. 질문하기 편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와 관련하여 질문하는 것을 무척 환영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또한 교수님의 그런 생각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게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만약 강의를 받는 도중에 의문점이 생겼다면, 본인 뿐 아니라 다른 많은 학생들도 그에 대해 같은 의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2. 손드는 연습을 시킵니다.

다소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강의 첫 시간에 학생들에게 손을 들어보는 연습을 시키도록 합니다. 앞쪽, 뒤쪽과 같이 그룹지어 손을 들어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연습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질문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손을 들어 의사를 표현하라고 요청합니다.

3. 질문-대답 박스와 사이버 강의 까페를 이용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질문하기를 부끄러워합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강의실이나 교수 연구실 밖에 질문-대답 박스를 두고, 학생들이 강의실 밖에서 생긴 의문 사항에 대해 질문할 수 있게 합니다. 학생들이 질문을 써서 익명으로 제출하면 교수는 수업 시간에 대해 그 질문에 대해 대답해 줍니다. 또 수업시간에 교수가 대답을 해준 질문 중 이름을 적어 낸 학생에게는 추가점수를 주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사이버 강의까페에 질문-답변 게시판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좀 더 자유롭게 의사표현을 하는 요즘 학생들의 심리에 맞춰 강의까페에 질문-답변 게시판을 만들고,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줌으로써 질문하기 꺼리는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4. 학생들에게 질문에 대한 모범을 보입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오늘 배운 내용 중에 질문할 점이 있나요 ”라든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 주세요.”라는 식으로 질문을 한다면, 학생들은 아마 아무도 질문하지 않을 것입니다. 질문의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유도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5. 질문그룹을 이용합니다.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질문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상담 시간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개개의 학생 모두의 질문을 받다보면 그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매일 상담만을 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교수는 제한된 상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같은 질문을 가진 학생들이 그룹을 지어 오도록 제안합니다. 만약 학생들 스스로 질문 그룹을 만들기 어려워 한다면, 교수가 질문 별로 상담시간을 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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