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샤,전 회계 년 대비 수출 44% 증가

 

오디샤 주는 2013~14년 회계 년의 수출이 전년 대비 44.22% 증가하였다. 2013~14년 회계 년의 수출액은 총 1,766억 루피로, 광물 수출이 수출 증가에 주된 기여를 하였다. 수출진흥청 (Directorate of Export Promotion and Marketing DEPM)은 2013~14년 오디샤주 광물 수출이 전년 대비 97.62% 증가하여 623억(회계 년 2012~13년 315억) 루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2~13년 회계 년의 총 수출액은1,224억 루피였다. 전 년의 경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모두 광물수출에 대한 규제가 심해 수출이 저조했었다. 

금속 가공품(metallurgical goods)의 수출도 수출액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회계 년 2013~14년에는 631억 루피의 금속 가공품이 전 세계로 수출되었다. 이는 전 회계년 대비 17.2%(538억 루피)늘어난 것이다.

이외 오디샤의 수출품은 소프트웨어 231억 루피, 수산물 194억 루피, 화학 제품과 관련 산업 제품 87억 루피 등이며, 이외에 수공업제품, 의류, 의약 제품이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루피화 약세로 인도산 새우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오디샤주 정부는 향후 10년 이내에 2,969억 루피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10% 수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 중이며, 본 정책에는 6개 주요 분야(농림산업제품, 수공업, 수산업, 엔지니어링과 관련 제품, 서비스 업)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오디샤 주는 인도 전체 크롬 니켈의 93%, 보크사이트 52%, 마그네슘 44%, 철광석33%, 석탄 24%가 매장되어 있는 주이다.

 

출처: Business Standard, 2014, “Exports from Odisha up by 44 % in FY14” 28^th, July, 2014. http://www.business-standard.com/article/economy-policy/exports-from-odisha-up-by-44-in-fy14-114072800983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