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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8 | 조회수 : 420

제목 : 미얀마의 국경무역, 중국이 87% 차지 글쓴이 : 유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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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상공소비자부(Department of Commerce and Consumer Affairs)는 미얀마의 국경무역 중 87%가 중국과 이루어진다고 발표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의 시작인 4월 1일부터 지난 9월 5일까지 국경무역이 이루어진 15곳(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태국)의 무역액은 총 24억 6천만달러를 기록하였다.  그 중 중국과 맞닿고 있는 4곳의 국경무역소가 총 무역액의 87%인 2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미얀마는 태국, 인도, 방글라데시와 각각 7개, 2개, 2개의 육로 국경무역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경 무역은 이 검문소들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국경 무역을 통해 수출되는 상품은 주로 1차산업으로, 농업, 어업, 임업, 광업 산품들이었으며, 수입 상품은 주로 소비재들이다. 

미얀마는 관세 수입 확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밀수를 본격적으로 단속했으며, 육로 검문소에서 시작된 밀수 단속은 올해 들어 항구로 확대됐다. 



http://www.elevenmyanmar.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7555:almost-90-of-border-trade-with-china-commerce-dept&catid=33:business&Itemid=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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