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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2 | 조회수 : 427

제목 : 인도 FDI 관련 국방, 철도, 전자상거래 부문 규제 완화 글쓴이 : 유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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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철도, 국방, 전자상거래(e-commerce) 등 3개 분야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모디정부는 이 3개 분야에 대한 외국기업 출자 비율의 상한(FDI Cap)을 100%로 올릴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쁘라납 무케르지 인도대통령은 "인도 정부가 외국인 투자를 증가시키기위해 FDI 상한선을 늘려 완화시킬것이다. 또한 국방 부문 FDI 한도 역시 기술 노하우 전수 범위에 따라 최소 49%에서 최대 100%(현행 26%)까지 전면 확대할 것" 이라고 하였다.
인도의 철도 관계자는 “규제 완화로 투자금이 확대된다면, 지연된 인프라 정비가 가속화 될것이고, 뿐만아니라 관련 제조업이 활성화되어 고용 창출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도의 토종 전자상거래 기업인 Fipkart 등은 외자 참여로 초고속 성장세에 있는 인도 EC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아마존 등의 거대 기업의 독점은 우려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FDI 한도 완화는 인도 재무부내 ‘외국 투자 촉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7월 초 예정된 예산안 발표에 맞춰 최종 확정·발표된다.




http://www.dailypioneer.com/business/govt-may-raise-fdi-cap-in-defence-railways-and-e-commerce-to-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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