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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16 | 조회수 : 604

제목 : EU연구소, 대사 초청 특별강연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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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EU연구소(소장 김봉철)는 6월 10일(금)과 14일(화), 사회과학관 3503 강의실에서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빌류스 사무일라(Vilijus Samuila) 공관차석,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개최하였다.


지난 10일 우리대학을 찾은 빌류스 사무일라 공관차석은 "우리는 리투아니아에 대해서 무엇을 아는가"라는 주제로, 리투아니아에 대한 지리적 위치, 전통, 역사, 문화적·언어적 특성의 이해를 통한 접근을 통해 리투아니아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자 하였다. 경제, 역사 등과 관련된 사회적 변천과 현안을 설명하는 데 더해 한국과 리투아니아의 관계를 분석하고 변천내용을 논하여 실질적 경제적 동반자로서 가진 리투아니아의 가치를 소개하는 한편, 스포츠, 음악, 문화유산, 음식 등으로의 접근으로 관광지로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현 상황과 더불어 한국을 포함,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리투아니아계 유명인들을 소개하며 리투아니아의 인적자원과 성과를 분석하였다.


이어서 14일 열린 아리스 비간츠 대사 초청 특별강연은 "라트비아를 알아봅시다"라는 주제로, 동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라트비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라트비아의 정치, 경제, 현대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 소개한 특강에서는 음식, 건축, 관광지 등 관광대국으로 떠오르는 라트비아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흥미를 증폭시켜 주는 데 더해 라트비아를 비롯한 발트 3국 전체가 자랑하는 노래 대전의 전통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발트의 길>을 소개함으로써 근현대 역사를 이어온 라트비아의 위력과 잠재력을 새로이 깨닫게 하였다.

이번 대사 초청 특별강연 이후 관계자들은 현재 우리대학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주제 사마라구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를 참관하고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의 전시회 추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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