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때부터, 영어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영어 만화를 좋아했던 아이가 지금은 영어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외대경시 대상은 나에게 놀라움이었고, 행복이고, 희망이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즐기며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 처럼 즐깁니다.

 영어로 된 원서와 영자 신문들은 나의 일상생활입니다. 늘 영화를 즐겨보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나의 영어 비법입니다. 경시대회 준비 없이 처음 본 시험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더 큰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오늘도 열심히 영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주변의 칭찬과 관심은 부담스러웠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