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동계 팩트‘책’크 문화탐방대” 발대식이 12월 23일(금),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선발된 문화탐방대 10개 팀 40명 학생이 참석하였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정 중단되었던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재개되어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대학을 대표하여 해외로 파견을 나가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게, 나아가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탐방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민지 제56대 총학생회 회장은 “우리대학만의 프로그램이 3년 만에 다시 시행하게 되어 기쁘고 안전한 해외 파견이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하였다.

발대식 이후 탐방대의 안전을 위해 김수성 대한국민응급처치협회 대표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 오후 프로그램으로 우리대학 인권센터 소속 한지혜 연구원이 탐방대 학생들에게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포함한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우리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탐방대가 국내·외 다양한 서적을 읽거나 영화를 감상한 후 작품 속 관련 장소 및 인물 탐방을 통해 인문학 및 글로벌 지역학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동계방학에 시행하는 팩트‘책’크 문화탐방대 프로그램은 서울캠퍼스 학생지원팀과 제56대 총학생회가 공동 기획·진행하였고, 서류 심사 및 면접 등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여 2023년 1월 중 프랑스, 독일, 베트남 등 다양한 지역을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