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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2 | 조회수 : 1618
제목 : 2023년도 신년 하례식 개최 | 글쓴이 : 전략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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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일(월) 오전 11시,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2023년도 신년 하례식'이 개최되었다. 김봉철 행정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 하례식은 국민의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 박정운 총장, 양인집 총동문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종철 이사장은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였던 양 캠퍼스 간의 중복학과 문제를 박정운 총장님께서 과감하게 해결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중복학과 개선에 따른 학문구조개선안 등 AI융합대학, 반도체학부 신설, 언어연수원 개선 등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미래에도 ‘자랑스럽고 명성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합심하여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정운 총장은 “코로나로 앞당겨진 고등 교육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한 AI, 빅데이터 등 첨단분야 산업계 수요가 증가하여 우리 대학이 혁신을 도모하지 않으면 생존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하였다”고 진단하고, “학생들이 ‘꿈을 꾸고,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추고, 우리가 가진 독보적 강점을 지키며 선제적 혁신으로 환골탈태하는 개교 70주년이 되도록 힘을 모아, 100주년에 이르러 후학들에게 자긍심으로 빛나고 있을 외대를 만들기 위해 외대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학교의 변화와 혁신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인집 총동문회장은 “지난해 총동문회는 ‘참여하고 모교에 도움이 되는 동문회’라는 기치대로 실천하며, 모교 발전에 동문 들이 더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연구논문을 더 쓰고, 장학금도 더 주고, 더 많은 학생들이 등록하도록 지혜를 짜고, 17만 동문의 의식변화 하나하나가 위대한 외대의 역사가 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교수,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이 참석하여 한 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