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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3 | 조회수 : 810

제목 : 아랍어과,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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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아랍어과(학과장 윤은경)는 1월 10일(화),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2022년 아랍어과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2023년 신년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 날 행사는 아랍어과 총동문회 홍영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정운 총장과 양인집 한국외대 총동문회장의 축사, 회계 및 행사 보고, 차기 회장 선출, ‘아랍어과 동문장학생’ 시상식, 만찬과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영표 회장(아랍어 81)은 개회사에서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며, “신임 회장을 도와 아랍어과의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한 해 추진했던 학교의 혁신을 설명하고, 경쟁의 시대에 모교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아랍어과 총동문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양인집 한국외대 총동문회장은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홍영표 회장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랍어과 총동문회가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일 사무총장(아랍어 86)의 회계 및 행사 보고에 이어 진행된 차기 동문회장 선출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남기창(아랍어 81) 신임 회장은 “아랍어과 총동문회와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통해 함께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아랍어과 동문장학생’ 시상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완기(아랍어 19) 학생은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고, 훌륭한 동문 선배님들의 전통을 이어가는 후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지수 학생(아랍어 22)의 특별 공연과 동문 들의 찬조로 준비한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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