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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1 | 조회수 : 2920

제목 : 한국외대,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 'ESG 착한 창업 생태계 조성' 최종 선정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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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지난 8월 31일(화),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단위형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서울시로부터 총 15억 원 규모의 사업 예산(연간 5억)을 지원받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공공, 민간(지역주민, 청년)이 협력하여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종합형, 단위형(지역상생형·창업육성형)으로 구분되어 있다.

우리대학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윤성우)은 2019년부터 단위형(지역상생형, 총 15억 원 지원) 사업을 수행해왔다. 문화 랜드마크인 이문동 SPRING 센터를 설치, 거점 및 상권 허브를 연계하고, 주민·학생·상인 등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문화상점 이문일공칠에서 매월 개최하는 음악 콘서트, 독립출판 유통 생태계 조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2020년에는 취·창업플랫폼을 개소함으로써 취·창업 분야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단위형 신규사업은 창업육성형으로서 'ESG 착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ESG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ety)·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기업의 미션 및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 제안을 추진한 김병초 교수(국책사업통합추진단장)는 "ESG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대학가의 ESG 기준 및 표준을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 데이터 기반 창업 조성, 비주얼 오픈 스튜디오 구축을 통한 라이브 쇼핑 지원, ESG 기업가 정신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뿐 아니라 동대문구 지역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산업체 및 창업 경력이 풍부한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참여를 통해 실무 중심의 창업/재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데모데이 및 VC 프로그램을 주최할 계획이다.


2020년 65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하면서 전국 대학교 중 창업자 수 1위를 달성한 한국외대는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창업 공간과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 문제에 기여하는 동북권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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