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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5 | 조회수 : 1679

제목 : 문미선(독일어교육 72) 서울여대 명예교수, ‘문외장학금’ 기탁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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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금), 문미선(독일어교육 72) 서울여대 명예교수가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문미선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모교의 후배들이 미래를 개척하는 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동문이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관심과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장학금 기탁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번 기탁이 1호로 작은 불씨가 되어 ‘1천만원 기탁x1천명 가입’으로 100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는 ‘천만클럽’ 결성을 제안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나누었다.

이날 기탁식 행사에는 문미선(독일어교육 72)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백영현(독일어교육 76) 독일어교육과 동문회 고문, 김종윤(독일어교육 90) 독일어교육과 동문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박정운 총장, 조국현(독일어 82) 교수(독일어교육과 학과장), 가정준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하였다.


‘문외장학금’은 기부자인 문미선 교수의 이름과 외대의 앞 글자를 따서 명명한 장학금이다. 문미선 교수는 우리대학 독일어교육과 졸업 후 독일 함부르크대학교와 자를란트대학교에서 수학,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독어학회 회장,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서울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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