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일) 한국기원에서 막을 내린 제2회 보노겐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에서
우리대학은 강호 한양대를 2대0으로 누르고 우승트로피와 함께 상금 600만원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우리대학(총장 박철)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대학 바둑계에서 전통의 명문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보노겐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은 전국 바둑명문 18개 대학이 출전해 바둑
명문의 자존심과 모교에 전달할 장학금을 놓고 3개월여
동안 진행됐다.
=================================================================================================

지난 4월 3일(목) 오전 11시 30분, 우리대학(총장 박철)은 보노겐배 릴레이
대학동문전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 오찬을 본관 13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우리대학을 방문한 동문들은 보노겐배
우승을 통해 획득한 상금 중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정(보노겐 주식회사 사장)
동문, 김원태(한국바둑연맹회장) 동문, 외대 바둑 OB 선수들인 박윤서, 김세현, 이영남, 최순원 동문, 우리학교 프로기사인 박정상, 원성진,
이영구, 고근태, 한상훈 동문, 외대 기우회 재학생 3명외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