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2월 4일(금)부터 25일(금)까지 총 4주에 걸쳐 주한인도문화원과 공동으로 ‘인도 인물 열전’ 특강을 개최하였다.

사업단의 지역인문학센터 간디아슈람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인도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인도의 풍부한 인문학 자산을 접할 양질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4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 철학, 역사를 전공하는 전문가들이 ▲현대요가의 아버지 스와미 비베카난다 ▲암베드까르 인생 역정의 상징: 양복과 넥타이 ▲다야난다 사라스와띠: 베다로 돌아가라! ▲사바르까르: 힌두뜨바 사상의 수립과 힌두국가의 이상 등의 주제로 인도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가 4인의 생애와 활동을 조명하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우리대학 인도연구소는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 – 인도 지역연구의 세계적 거점 구축(Great Transition in India: A Korean Perspective on Indian Studies – Establishment of Global Institute of Indian Studies)>이라는 연구 어젠다로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