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62306588

작성일 : 12.05.07 | 조회수 : 833

제목 : 불황 아랑곳하지 않는 기부 … 수십년 ‘사랑의 울타리’ 건설 글쓴이 : 발전협력팀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금성백조주택 임직원 200여 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002년 ‘예미지’ 주택브랜드가 출범하면서 ‘예미지’를 알리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2010년 추석을 맞아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이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애노인요양원과 성심보육원,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모습. 금성백조주택 제공

 

 

 

전지역 향토기업 금성백조주택은 31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건설사답게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성백조는 1981년 2월 정성욱 회장을 포함, 5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첫발을 내딛으며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경기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정진했다. 특히 명절 때 만큼은 임직원 모두가 복지단체를 찾아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고, 항상 따뜻한 대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져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으로 이어졌다. 30년이 지난 지금 금성백조는 주택, 건설, 토목 등 여러 분야에서 성장함과 동시에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도 활동분야가 넓어졌고 따뜻한 마음은 더욱 깊어졌다. 사랑과 행복을 나눠 희망의 싹을 틔우는 금성백조는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그 영역을 넓혀 대전을 훈훈하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언제나 그 중심에는 창업자 정성욱 회장이 있는 것처럼 아파트 잘 짓기로 유명한 주거 명장의 모습으로 소외계층까지 두루 살피는 인자한 모습은 지역의 든든한 봉사 버팀목으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금성백조는 지역 건설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며 올바른 경영과 사회환원에 대한 정 회장의 올곧은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사회공헌에 각종 표창도 이어지면서 지난 2010년에는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 인증서 수여와 함께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업 협약식을 했으며, 공익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31년 온정 손길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31년 동안 대전지역 3개 복지시설(성애요양원,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성심보육원)을 지원하면서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의 대표적인 활동이 됐다.

임직원 200여 명으로 구성된 든든한 봉사단은 지난 2002년 ‘예미지’ 주택브랜드가 출범하면서 ‘예미지’를 알리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으로 명칭했다.

이러한 정성욱 회장의 영향을 받은 임직원들도 대전시의 역점사업인 복지만두레 사업에 적극 동참,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6가구와 결연을 맺고 명절마다 소외계층 가정 1곳과 개인별로 결연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004년(3000만 원), 2010년(5000만 원), 2011년(5000만 원) 성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금성백조의 가장 전통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히는 국가유공자 무료가옥보수 활동은 1994년부터 올해까지 19년 동안 지속하고 있다. 이 봉사활동은 매년 국가유공자 2~3가구를 국가보훈처와 협의, 선정해 노후한 가옥을 무료로 보수해주는 사업이다.

정 회장은 기업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유공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국가유공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노후한 주택에 사는 모습을 보고 지역 건설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주기 시작했다. 그 어떤 기업들도 경제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뚝심있게 이같은 일을 19년이나 지속했다는 것은 지역 기업으로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극히 드문 일이다. 금성백조는 현재까지 30가구, 4억여 원의 비용을 들여 가옥보수를 진행했으며, ‘보훈의 달’인 올 6월에도 어김없이 금성백조의 국가유공자 가옥 무료보수활동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역을 위한 다양한 성금 지원활동 및 지역사랑 캠페인 진행


금성백조의 봉사활동 중 주목할만한 것은 바로 새터민 지원사업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재소자 돕기사업을 꼽을 수 있다. 정성욱 회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탈북자를 위한 '새터민관리센터'를 만들어 매달 2~3회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새터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3000만 원을 들여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새터민 자립센터를 설립하고, 자립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통해 출소자의 다양한 사회복귀 지원기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 이미지를 고려한 선별적인 봉사활동이 아니라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많은 기업이 자사 홍보에 열중하고 있지만 금성백조는 희망캠페인과 경제살리기 캠페인, 지역사랑 캠페인, 지역대학 캠페인, 둘레산길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꾸준한 기업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지역의 연구소를 조명하는 캠페인을 진행, 과학벨트로 지정된 대전의 대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다양한 기금활동 중에서도 체육분야의 후원활동이 돋보인다. 대전승마협회와 대전양궁협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한 데 이어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꾸준히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1억 원의 후원 협약식을 맺었으며,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5억여 원을 후원했다.

   
 

◆살기좋은 대전, 푸른 대전, 웰빙 대전 가꾸기


자연보호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금성백조는 푸른대전 가꾸기에 1억 원,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에 1억 원을 지원했다. 또 대청호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비단잉어 500마리도 기증했다. 정성욱 회장은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자’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한다. 대전이 살기 좋아져야 시민과 기업 모두 더불어 건강한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의미다.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푸른 대전 가꾸기의 일환으로 정 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3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맑고 쾌적한 웰빙대전을 위한 3대 하천살리기 운동(1사 1하천 살리기 대전천), 대전 둘레산길 금병산 가꾸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정 회장이 3000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푸른대전가꾸기 활동은 2007년 3월, 숲의 도시를 위한 대전시의 역점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매년 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업계획이다. 지난 2011년 3월에는 대전 둘레산길 잇기 7구간 금병산길이 금성백조의 자율관리구간으로 선정돼 금성백조 사내 예미지 산악회의 단골 코스가 됐다. 드넓은 대지 위의 자연과 미가 조화된 아름다운 아파트 예미지처럼 건설사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자연과의 조화를 꾀하기 위한 예미지 산악회 활동은 둘레산길 7구간과 만나 더 뜻깊은 산행이 되고 있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