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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7 | 조회수 : 552
제목 : [이창민 교수님]'맥주 한잔할 동료도 없었다'…일본 취업 열풍의 그늘(한국경제 18.11.23) | 글쓴이 : 일본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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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할 동료도 없었다"…일본 취업 열풍의 그늘
극심한 국내 고용 한파에 일본행을 택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취업 열풍에 휩쓸려 무작정 일본 기업에 취직한 뒤 적응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사람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는 일본 취업이 항상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는 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중략)
“단기 취업보다는 10년 이상 목표로 해야 부작용 줄어”
이 교수는 국내 취업난을 피해 무작정 일본 기업을 선택하는 도피성 취업은 ‘필패’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랫동안 일본 취업을 준비한 사람도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단기 취업보다는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커리어를 목표로 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원문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23643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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