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자로 공지 하단에 7+1 관련 내용을 추가했으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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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학기 국외교류 파견선발 제반사항 중 어학성적증명서 의무제출 관련사항을 미리 공지해드리오니, 3월 중으로 예정된 ‘22-2학기 국외교류 파견학생 선발’에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준비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1년 9월 1일자 게시물(“2022-1학기 교환학생 및 7＋1 파견학생 선발 안내(~9/8)”)에 이미 안내돼 있듯, 러시아 현지 대학에서는 2022-1학기 파견 학생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외국어 능력을 갖춘 교환학생을 선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선발 당시에는 지침의 전달시점을 고려해 지원학생들에게 어학성적증명서를 필수로 요구하지 않았고, 다만 선발 이후 어학성적증명서의 미비에 따른 추후의 불이익은 파견학생 본인이 감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2. 22-2학기 교환학생 선발에 있어, 지원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외국어 능력 및 어학성적증명서를 갖춰야 한다는 지침이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상기한 게시물에서 안내해드렸듯 2022-2학기 파견 선발(3월 예정)부터 교환학생 지원자는 현지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어학성적증명서(TORFL)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아래는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어학수준이며, 지원을 준비하는 분들은 선발전까지 증명서를 갖춰두시길 바랍니다.

1) 모스크바국립언어대학교 (МГЛУ):
- 러시아 학부수업을 듣길 원할 경우 Russian B2(TORFL 2단계에 해당) 이상 요구

2)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교(МГИМО):
- Russian B1(TORFL 1단계에 해당) 이상

3) 북동연방대학교 (СВФУ):
- Russian 어학성적증명서 있을 경우 첨부

4) 러시아민족우호대학교(РУДН):
- English/Russian B1 or B2
 
5)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교(СПБГУ):
- Russian B2(TORFL 2단계에 해당) 이상

3. 단, 어학성적증명서를 미비한 학생이 교환학생 선발에 지원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해당학생들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고 선발될 수도 있으나,  제출해야 하는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평가 시 후순위로 배치된다는 점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증명서를 미비한 학생이 증명서를 갖춘 학생과 선발경쟁을 할 경우, 증명서를 갖춘 학생이 우선순위로 선발됩니다.

4. 어학증명서 제출의무가 교환학생이 아닌 7+1 지원 시에도 해당되느냐는 문의가 들어와, 이에 대해 명확히 하기 위해 내용을 추가합니다. 7+1 선발 지원 시 증명서 제출 의무는 없습니다. 단, 추후 현지 대학에서 증명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해당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한에 맞춰 선발된 학생이 스스로 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상기한 사항을 숙지하시어 지원에 혼란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