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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8 | 조회수 : 516
제목 : 올 4분기 인도대기업 선세납부율 증가 | 글쓴이 : 김동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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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4분기 선세납부율 증가
뭄바이: 대부분의 인도 대기업들의 올해 4분기 선세납부금액이 전년 대비 두 배로 증가하여 모디정권 교체 이후로 첫 희소식을 전달하게 되었다. State Bank of India(SBI)는 Rs 1,720로 전년 대비 19%, Reliance IndustriesBSE는 Rs 1,594 crore로 각각 전년 대비 17%의 선세납부 증가율을 보여주었다.
산업조사자에 의하면, 대기업의 선세납부 증가는 올해의 이익증가로 연결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나 인도국세청은 인도기업들의 반발로 인해 작년부터 정확한 선세금액 공개를 멈춘 상태이다. 다수의 기업들은 총 세액의 30~40%를 2분기에 납부하며 잔액은 연말에 납부한다.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한 선세납부금액은 인도경제의 성장으로 전망된다. Hindustan UnileverBSE -0.04 %와 Life Insurance Corporation of India는 각각 72%, 38%의 선세납부율의 증가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HDFC Ltd, HDFC Bank, ICICI BankBSE 0.88 % 그리고 Axis BankBSE 1.93 %와 같은 금융기관의 선세납부율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Mahindra & Mahindra는 Rs 115 crore로 Larsen & Toubro는 Rs 170 crore로 각각 36%와 41% 하락하였다.
인도국세청은 올해 3월 중으로 총 Rs 7,36,000의 법인세를 징수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Rs 2,30,000 crore는 선세로 징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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