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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9.17 | 조회수 : 482
제목 : 2007년 요즘 학생들 이해하기 |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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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요즘 학생들 이해하기 새 학기가 시작되어 학생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캠퍼스를 거닐고 있습니다. 매년 어김없이 신입생들이 입학하지만 학생들의 변화는 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요즘 사회의 변화는 현기증이 느껴질 만큼 빠르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새로운 감성과 행동양식으로 무장한 새로운 세대의 출현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예전의 학생들과 많은 면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2007년 요즘 학생들은 어떤 모습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 최신호는 ‘multi tasking’에 중독된 미국 M세대의 등장으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 대화가 단절되고, 산만해지는 대학 강의실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강의 도중 버젓이 휴대폰을 사용하여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노트북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이제 생소한 모습이 아닙니다. 이런 현상들이 만연해지자 미국의 UCLA와 버지니아대 경영대학원을 비롯하여 수많은 학교들이 강의 시간 중에는 학생들의 인터넷 접속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이는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강의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기존의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요즘 학생들.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M세대라는 단어는 Mobile의 M자를 따서 휴대용 기기에 익숙한 세대를 일컬었습니다. 그러나 그 의미가 점차 확장되어 현재는 여러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요즘 학생들의 특징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자유분방하고 다양한 특성을 가진 세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이러한 요즘 학생들의 특징에 맞춰 수업을 준비하신다면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에 열거한 특성 중 ‘multi tasking’은 요즘 학생들을 파악하는데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인쇄매체보다 영상매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M세대는 시각 자료와 이미지를 분석하는 능력이 기성세대보다 탁월하고 흩어져있는 정보를 찾아내고 다루는 데 능숙하기 때문에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하신 다면 학생들의 집중을 이끌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