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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5 | 조회수 : 682

제목 : [2014.11.05][창간26주년기획]대학가 은어, ‘오나전’ 파악하기 글쓴이 : 교수학습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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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비공식 자리 가려가며 쓰면 큰 문제 안 돼"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면접 애들 레알 스펙 오나전 좋아. 멘붕 왔어. 난 심사위원들한테 완전 관광 당했다니까. 솔까말 안습에다 열폭 쩌는 중.”(면접 보는 아이들 진짜 학점·경력 등이 완전 좋아. 정신적 붕괴가 왔어. 나는 심사위원들한테 완전 가지고 놀림 당했다니까. 솔직히 말해서 눈물 나고, 열등감이 깊어지고 있는 중.)

 

“내가 모쏠이고 흔녀지만 볼매고 훈녀야.”(내가 태어날 때부터 애인이 없고 흔한 여자지만, 볼수록 매력 있고 훈훈한 여자야.)

 

대학가 은어다. 뜻을 보지 않아도 웬만히 대학에서 활동하거나 SNS를 활용하고 있다면 풀이되는 문장들이다. 10·청소년들의 전유물이었던 은어가 이제는 대학가에서도 친근하게 쓰이고 있다.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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