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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5 | 조회수 : 848

제목 : 미얀마 띨러와 경제특구 공식 개장 글쓴이 : 유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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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미얀마의 최초 특별경제구역인 띨러와 경제특구(Thilawa SEZ)가 공식 개장하였다. 


제 1단계 띨러와 경제특구는 최대 상업도시인 양곤과 불과 23km 떨어져 있는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이미 띨러와 항구는 미얀마 수출입의 8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경제특구는 미얀마 최대 무역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단계 경제특구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일본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 49%의 지분을 가지고 개발을 시작하였다. 2013년 착공하여 총 24㎢의 면적으로 총 100여개 기업의 투자로 약 4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완공이 채 되지도 않은 지난해 이미 일본, 태국 등 13개 국가 53개 기업이 토지 임대 의향서(LoI)를 제출하며 경제특구 내 투자 의사를 밝혔다. 2단계 띨러와 경제특구도 현재 공사중으로, 2016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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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lobal New Light Of Myanmar (2015.09.23)


http://www.nationmultimedia.com/business/Thilawa-SEZ-officially-opened-in-first-step-toward-30269428.html

http://globalnewlightofmyanmar.com/myanmars-first-sez-op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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