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9일(금) 오후 2시 30분 인문과학관 501호에서 최언도 동문 선배님의 강의실 동판 제막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최언도 선배님은 독일어과 59학번으로 1971년 미국으로 건너가 40년 간 Bulbrite Industries, Inc.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뉴욕동문회 이사장으로 뉴욕의 외대 동문 결속을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선배님은 10만 불(약 1억원)의 독일어과 장학기금과 2만 불의 동문회관 건립기금을 쾌척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외대 스마트도서관 건립을 위하여 10만 불의 기금을 추가로 약정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외빈으로 최언도 동문과 최은옥 사모님을 비롯하여 뉴욕동문회 성기복 동문과 사모님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으로는 김인철 총장, 박철 제 8, 9대 총장, 최종찬 서울캠퍼스 부총장, 김성수 기획조정처장, 이승용 서울캠퍼스 행정지원처장, 홍원표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김태성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 황재호 국제교류처장, 이유나 홍보실장, 견진만 외대학보주간, 유덕근 독일어과 학과장, 김형래 독일어과 교수, 서유정 독일어과 교수, 임우영 독일어과 교수, 장은수 독일어과 교수, 정민영 독일어과 교수, 조국현 독일어과 교수가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
우리 독일어과는 모교와 독일어과에 대한 최언도 선배님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께서 희사하신 소중한 발전기금으로 독일어과는 앞으로 더욱 큰 발전을 이룰 것이며, 선배님의 헌신적 기여에 끊임없이 성장하는 독일어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