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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역사철학학회), 장산곶매(문학학회), 저자거리(시사토론학회) 등 전통의 학회 모임과 다양한 취미활동을 학과 선후배끼리 즐기는 다양한 소모임들 (축구, 농구, 야구, 당구, 다트, 댄스 등)이 있습니다.

 

1. 행정학과 문학학회 ‘장산곶매’

 

행정학과 학회는 생활, 학문, 실천의 공동체로서 존재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함께 생활하며,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면서 자기 자신을 가꾸고, 나의 조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나아가 한국 사회를 이끄는 근간이 학회가 되는 것입니다.

 

행정학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저희 장산곶매는 행정학과 다른 학회와 더불어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학회입니다.

 

민들레와 저자거리와 다르게 문학을 통해서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연구하는 데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갖고 있지만 대학인으로서 꼭 필요한 사회과학적으로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것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 무엇인가 하고 싶은 새내기들에게는 앞으로 학생으로서의 갖춰야할 사회과학적 지식을 통찰시켜주고 학회를 거쳐 갔던 선배님들에게는 공동체적 애착심을 이끌게끔 해주는 곳이 학회라고 볼 때 저희 장산곶매는 이러한 것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학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산곶매”라는 이름처럼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의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추는데 아주 적합한 저희 학회입니다. 대학에 와서 사람을 사귀는 것 또한 저희 “장산곶매”에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행정학과 학생회 운영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차지했던 학생회는 계열제가 폐지되면서 점차 그 성격이 변할 것이지만 저희 장산곶매를 비롯한 행정학과 학회는 학회의 가장 근본적인 의의인 생활, 학문, 실천의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위해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이러한 공동체를 배우는 학회가 될 것이며, 행정학과 학우들과 함께 학회를 더욱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행정학과 역사철학학회 ‘민들레’

 

한국사회에서 대학이라는 공간의 역할과 그 안에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는 대학생의 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준 사회인으로서 우리는 사회에서 그 무엇을 하기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고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역사 철학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라 쉽게 접근하기 어렵지만 이 사회를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민들레에서는 사회과학의 기본으로서 역사와 철학을 따로 나누어 공부하지 않습니다. 역사를 통해서 우리의 철학을 형성하고 다시 그 철학을 통해서 우리의 지난 역사를 바라보고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역사'는 우리 사회의 거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형성하고 이루었던 모든 것들을 살펴보고 우리 부모님, 더 올라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셨던 그 때를 기억하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의 뼈대를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들레’에서는 고대사가 아닌 근,현대사를 공부합니다. 이 사회의 골격을 알았으면 사회의 모순까지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역사학습을 통해서 사회의 모순을 없애고 건강하고 발전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철학’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힘으로 나를 지탱하고 그 힘으로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됩니다. 어릴 때부터 철학의 교육이 전무하고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법을 배우기보다는 막연한 마음가짐과 틀 속에 맞춰지기를 원하는 우리사회에서 대학생으로서 세상을 살아가고 만들어 가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우리 사회를 형성해온 역사를 공부하고 철학을 공부했다면 이제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회의 모순을 파악하고 모순을 타파하기 위해서 몸으로 움직여야 합니다.‘민들레’의 철학을 가지고 만드는 ‘민들레’의 올바른 역사를 위해서 우리는 언제나 학습해야 할 필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언제까지나 ‘민들레’ 의 이름으로서 대학사회의 역사철학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3. 행정학과 시사토론학회 ‘저자거리’

 

저자거리는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을 생각하는 나의 자랑 행정의 빛”을 모토로 92학번 한상룡 선배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줄기차게 뻗어온 전통있는 학회 입니다. 우리 학회는 시사토론학회이며 시사의 큰 부분인 언론개혁, 정치 문제, 경제 문제, 문화 문제 등 큰 틀에서 주제를 잡고 있으며 최근의 시사는 물론 몇 년동안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고민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제들에서 대해서 문제의식을 제기하면서 세미나를 시작하게 됩니다.

 

세미나의 방향에 있어서도 우리 학회는 현상과 본질을 비판적인 관점으로 판단하기 위해 공부하며,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미쳐 언론에서도 보도가 잘 안되고 여론이 잘 형성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세미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천의 문제에 있어서도 집회를 가는 실천에서부터 대자보를 쓰고 게시판에도 글을 쓰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5월 축전에서도 우리 학회는 서총련 학회 소모임에도 소속되어 학술제를 여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는“저자거리 힘다지기” 뿐만아니라 선후배 사이에서의 끈끈한 정과 사랑으로 뭉친 것이 우리 학회의 장점입니다.

 

비록 지금 동아리가 무너져가고 학회가 소모임격으로 전락하는 등 안타까움도 있지만 우리 학회는 선배님들이 만들고 지켜오신 취지와 목적을 유지하며 그 틀 안에서 시대의 흐름(새내기의 정서)과 같이 움직이고자 여러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하며 우리들만의 색깔을 새롭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정학과 시사토론학회 “저자거리”는 학회원들의 끈끈한 생활과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공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