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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2 | 조회수 : 72

제목 : 제29회 콜로퀴엄 : 박효협 박사(경북대 철학과) 글쓴이 : 인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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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오는 2월 17일(수)에 경북대 철학과 강사 박효엽 박사님을 모시고 제 29회 콜로퀴엄을 개최합니다.

 

 

□ 현대요가는 ‘종교’일까요, 아니면 ‘종교적인 것’일까요, 아니면 ‘세속적인 것’일까요? 소위 ‘요가 전쟁’의 시대에 요가의 종교성과 세속성에 대한 논의가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중들은 현대요가의 세속성을 당연시하는데, 기독교와 힌두교에서는 요가와 힌두교를 등치시키면서 요가의 종교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기독교의 요가 공포증적 입장’과 ‘힌두교의 요가 전유적 입장’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요가는 애당초에 복합적이고 양가적인 것이 아니었을까요? 요가는 그 발생 초기부터 종교적이고 세속적인 측면을 다 가지고 있었고, 힌두교의 바이블인 <바가바드 기따>와 같은 텍스트에서도 역시 그러한 측면을 다 보여주고 있었지 않을까요? 몇몇 요가 학자들이 요가의 전 역사에서 확인되는 요가의 ‘가단성’(malleability)을 주목하다시피, <바가바드 기따>라는 텍스트는 그 가단성의 전형을 보여줌으로써 요가가 세속화되는 양상을 현대요가의 이전에 이미 한 사례로서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번 콜로퀴엄은 요가를 일반화시킨 텍스트인 <바가바드 기따>를 통해 현대요가의 복합적인 지평을 고대에서 재발견해보려는 시도입니다.

 

 

오늘 발표해주시는 박효엽 박사는 인도 바라나시힌두대학교에서 베단따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으며, 요가와 <바가바드기따>에 대해서도 깊이 천착해오시면서 경북대 철학과, 원광대 등에서 강의해오셨습니다. 올해 3월부터는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부임하실 예정입니다.

 

 

□ 요가의 세속화 및 <바가바드 기따>의 철학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제: 바가바드 기따와 요가의 세속화: 세속요가는 어떻게 가능한가?

∎ 강연자: 박효엽 박사님 (경북대학교 철학과 강사)

∎ 일시: 2021년 2월 17일(수) 15:00-16:30

∎ 장소: 온라인(웹엑스) https://hufs.webex.com/meet/hkindia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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