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 인사말

영어대학은 저희 대학의 대표 학과로 자리매김하였던 영어과가 2004년에 영어학과, 영문학과, 영어통번역학과로 확대 개편되어 창설된 이래 과거의 명성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교내외의 상황은 현실에만 안주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학령인구의 감소, 급속한 국제화 및 정보화와 함께 학문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는 저희 영어대학에도 이에 걸맞은 변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저희 영어대학에서는 융합 학문의 적극적인 수용, 시대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교과과정 개발, 그리고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는 학과명 변경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더 이상 소수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그리고 외국어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저희 영어대학에서는 4차 산업의 도래로 우리 앞에 다가온 변혁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진취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