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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생 한마디

한건용


사진일본지역학전공 09학번 한건용입니다. 당시 수시모집 외대프런티어1전형(학교생활기록부 성적70%+논술 30%)으로 일본학부에 입학하였고, 2학년에 일본지역학전공(이중전공 경영학)을 선택하여 16년 2월에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후 LG그룹에서 SCM(Supply Chain Management)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일본지역학을 공부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일본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입학 전부터 일본에 대해 막연한 관심이 있었고, 이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접하면서도 정작 그 의미나 이유를 잘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공 내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며 시야를 넓혀갈 수 있었고, 이는 지금까지도 일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일본지역학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SCM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도, 일본이 이 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중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김병철


사진안녕하세요, 미래의 융합일본지역학부 후배 여러분! 글로벌 인재 전형(현재는 사라진 전형으로 알고 있습니다)으로 입학한 10학번 김병철입니다. 저는 현재 현대종합상사라는 회사에서 철강 수출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워낙 학번 차이가 많이 나서 제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와 닿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융합일본지역학부’라는 이름이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융합’이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 학부는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일본 전문가’를 배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 주위에도 일본어 좀 한다는 분들이 꼭 1~2명 즈음은 있을 텐데요, “그 언어를 잘한다고 해서 절대 그 나라의 ‘전문가’는 아니다”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학부에 입학하시면, 일본어는 기본(일본어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못할 수가 없습니다...!)으로 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대학생활 여하에 따라서는 일본 사람보다 더 많은 지식과 혜안을 길러 진정한 ‘일본 전문가’가 되실 수 있습니다(물론 노력은 필요하겠지만요...!).

작금의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라는 국제외교의 성질상, 향후 한일관계가 어떠한 양상을 보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융합일본지역학부의 교수님들께서는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일본은 요즘 왜 이러냐?”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아 그거는요...!”라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일본通이 되고 싶으시다면, 미래의 한일관계를 짊어질 인재가 되고 싶으시다면, 융합일본지역학부로의 진학을 자신 있게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상하


사진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저는 일본어대학 지역학전공(현 융합일본지역학부) 12학번 이상하입니다. 저는 입학사정관제도(현 학생부종합전형)로 입학하였고, 졸업 후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일본학과 정치전공으로 진학하였습니다. 2년 간의 석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는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서 게이오기주쿠대학교(慶應義塾大学) 법학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저는 ‘Come to HUFS, Meet the World’라는 슬로건에 반해 외대를 선택했습니다. 슬로건대로 저는 언어를 통해 일본이라는 세계를 만나게 되었지만,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학을 전공하면서 드디어 그 세계를 조금씩 이해하고 넓혀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4년의 학부 시절은 제게 있어서 일본어로 말하는 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말하는 ‘내용’을 채우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 전문성을 더해 더 나은 한일관계에 공헌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어 지금도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융합일본지역학부에서 일본이라는 세계를 만나고, 넓혀 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박현빈


사진융지를 만나면 일본이 보인다

안녕하세요. 일본지역학과(現 융합일본지역학부)에 일본어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했고, 현재 딜로이트 컨설팅 재팬(도쿄 오피스)에 입사 예정인 13학번 박현빈입니다.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미래의 후배님들에게 학과에 대한 소개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크게 학업 측면과 학업 외 측면에서 지역학과의 장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역학의 커리큘럼은 어학을 토대로 일본의 사회, 정치, 경제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이라는 나라를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상훈 교수님의 한일관계론 강의를 통해 한일 관계의 현안에 대해 보다 넓은 시야로 조망할 수 있는 관점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해주시는 지역학 교수님들 덕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빨리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중전공 선택, 인턴십 등 대학생활에 있어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저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지가 무엇인지 항상 같이 고민해 주셨습니다. 후배님들도 이렇게 사랑이 넘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융합일본지역학부에서 일본 전문가로 거듭나 사회에서 활약하길 기대합니다.


김수빈


사진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에 일본어특기자전형으로 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에 입학한 김수빈입니다. 현재는 2020년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여객서비스주식회사에 입사 예정입니다. 저는 일본지역학을 전공하면서 한일관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통하여 그 동안 알지못했던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종합적으로 심도 있는 일본학을 배울 수 있었고, 매 수업때마다 일본관련 전반적인 지식의 부족함을 느끼며 자극을 받았습니다. 

사실 3학년때까지만 해도 가깝지만 먼 국가인 일본이 저에게는 확실한 개념 정립이 안되었지만 모든 학기를 마치며, 융합일본지역학부 내에 수업 하나하나가 합쳐 전체적인 일본이라는 큰 틀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떠한 이유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변화하였는지, 그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일본에 대해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4년을 공부하였음에도 너무나 어려웠던 일본 지역학이었지만 분명히 수업을 통해 얻은 것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의 갈등에 있을 수험생 여러 분께서도 외대에 들어와 일본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