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준비
글쓴이 | 진짜 중요한 것 | 보통으로 중요한 것 |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 하지 말아야 할 것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이력서를 보다 보면 잘 놀지도, 열심히 공부하지도, 취업준비를 체계적으로 하지도 않고 아무런 특징을 찾을 수 없는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기업의 대졸공채 신입사원의 경우, 해당 기업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기업이 이러한 인재를 뽑을 때에는 특정 기술과 전문성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자기의 삶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는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지요. 내 삶을 존중하는 사람이 공동체의 삶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까요?
쉽게 포기하는 것, 중간만 가다 마는 것
뚜렷한 성취나 결과 없이 이것저것 그냥 많이 해 본 지원자들도 있습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아니면 습관?)입니다. 여기 저기 관심이 많은 것은 좋다고 할 수 있으나, 기업이 원하는 끈기 있고 성취지향적인 인재상(人材相)에는 결코 맞지 않습니다. 작더라도 끝까지 해 본 경험, 성공했던 경험,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 등을 충분히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들을 이력서와 면접 시에 충분히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안하무인
기업과 기업의 인재상이 시대에 따라 변하더라도 결코 바뀌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겸손한 자세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인정과 배려, 의견을 끝까지 들어주는 태도, 함께 가겠다는 자세 등은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 자질을 다 갖추고도 겸손함의 부족 때문에 탈락하는 지원자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늘 겸손한 자세로 배우려는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