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과소개 메뉴
  • 전공별 교과과정 메뉴
  • BBS 메뉴
  • 동문회 메뉴
  • 대학원 메뉴
  • 학생회 메뉴

 
학과장 인사말

학과 목표

독일어과는 독일은 물론 독일어권의 어학, 문학, 언어학, 문화, 지역학에 대한 기초 및 심화학습을 통하여 유럽문화를 잘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세계화를 지향하는 교양 있는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모국어 화자와의 실질적인 의사소통을 중요시하는 현대의 외국어 교육 방향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수의 국내외 교수진이 원어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현지 유학 경험을 통해 뛰어난 언어구사력, 전문분야에 대한 탁월한 지식, 독일 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교강사진을 보유하여 전문적인 교육에 힘쓰고 있다.

커리큘럼의 큰 틀은 크게 1, 2학년 전공수업과 3, 4학년 전공수업으로 나뉜다. 1, 2학년 과정은 주당 평균 12시간의 독일어 수업을 통해 독일어 중급까지의 실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유럽 공통 언어참조기준에 따른 의사소통 중심의 문법, 회화 수업을 통해 말하기, 듣기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장르의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읽기와 쓰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3, 4학년 수업에서는 1, 2학년 과정에서 습득했던 독일어 능력을 바탕으로 더욱 심화된 독일어 훈련을 위한 수업과 함께 본격적으로 독일어권 문학과 언어학, 문화 그리고 지역학의 전공지식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규수업 외에도 매년 저명한 독일 교수들을 초청하여 학술적이고 실질적인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학술활동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학문후속세대양성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또한 독일어과는 학생들로 하여금 재학기간 중 6개월~1년간 최소 1회의 독일 현지 대학 및 문화 체험을 하도록 다양한 길을 열어 놓고 있다. 이를 위해 유수한 독일대학들과 교류 협정을 맺었으며, 다수의 학생 해외연수 및 교환학생, 파견학생, 방문학생 프로그램을 적극 운용하고 있다. 현재 교류하고 있는 대학은 뷔르츠부르크 대학, 베를린 자유대학, 함부르크 대학, 마인츠 대학, 잘란트 대학, 마부르크 대학, 라이프치히 대학, 예나 대학, 잘츠부르크 대학, 프랑크푸르트(암 마인) 대학, 본 대학, 두이스부르크-에센 대학들이다.

나아가 매학기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해외무역관(코트라) 등에 인턴을 파견하여 해외기업실무와 현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해외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졸업 후 진로

독일어과의 동문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상부상조를 통하여 회원들 사이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모교 독일어과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2년 12월 10일에 발족하여 매년 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독일어과의 졸업생들은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중 지명도가 있는 몇몇 동문들을 언급하자면
해외 항공화물 대표인 최인환 동문, 롯데항공화물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권영길 동문,
삼성 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양인모 동문, 한진건설 부사장인 방영섭 동문,
화성실업 대표인 백영준 동문과 현재 자민련 사무총장인 김현욱 동문, 작가인 송영 동문 등이 있다.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에는 유럽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여러 국가기관에서 외교업무 등 공무를 담당할 수도 있고
공공기업에 진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독일어과의 졸업생들은 방송사와 언론사에서 활약할 수도 있으며,
작가나 비평가로서 출판계로의 진출도 두드러진다. 무엇보다도 해외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여러 기업들은 물론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BMW, 지멘스(Siemens), 보쉬(Bosch) 등과 같은 독일계 기업 및 증권회사,
은행과 같은 금융 서비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길도 활짝 열려 있다. 그리고 교직과정을 이수하여 교사가 되는 등
교육과 관련된 업무에도 종사할 수 있음은 물론 대학원 진학 및 유학 등으로 학업을 계속하여
독어 독문학과의 전공교수로도 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