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학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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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Turkey) 언어: 터키어 수도: 앙카라 면적: 788,562㎢, 세계37위(CIA기준) 인구: 약 80,694,485명, 세계17위(CIA기준) 기후: 지중해성, 흑해성기후(지역에 따라) 종교: 이슬람교 99%, 기독교, 유태교 등 |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언어: 아제르바이잔어 수도: 바쿠 면적: 86,000㎢ 인구: 약 9,590,159명 세계91위(CIA기준) 기후: 주로 건조기후 종교: 회교 (시아파 75%, 수니파 25%) |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사이트/user/turkazeri/
터키어과는 1973년 3월 신설되어 2013년 현재 40주년을 맞는다. 학과 설립초기 터키어를 기반으로 하여 터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져 왔으며 언어학, 역사학, 정치학 분야의 전임교원들로 이루어진 본 학과는 해당 분야의 다양한 연구 수행을 하고 있다.
학과 내 선후배 간 터키어 튜터링 제도의 확립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년에는 앙카라대학교 부속 어학원인 퇴메르(TOMER)가 설립되었다. 이를 통해 전공 수업 이외의 원어민 교사와의 전문적 교육 시스템에 따른 터키어 학습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2007년에 도입된 이중 전공제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경상계열, 사회과학계열, 언론계열 및 다양한 학문을 선택하여 어학능력에 경제, 사회적 학문을 접목시켜 더욱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학과가 2009년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로 확대 개편되면서 터키를 비롯한 아제르바이잔과 중앙아시아 전반에 관하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외교아카데미와도 자매학교 결연을 맺으며 매학기 파견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외국어대학교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학생교류 및 현지학생들과의 문화교류도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기존 터키 진출 국내기업 및 진출예정기업들의 터키지역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결과, 최근 몇 년간 어학능력과 글로벌역량을 겸비한 학과졸업생들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2013년 학과 평균 취업률은 80%에 달하며 서울캠퍼스 학과별 취업률 상위 5위 에 들었다.
1973년 설립 이래 약 750명의 동문을 배출한 본과는 정부 기관, 언론사, 학계, 수출기업에 많은 전문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수의 중앙부처 차관, 공사, 언론사 사장 및 국장, 국립대 및 사립대 교수, 주요 대기업 임원을 배출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