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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location   l 학술활동 l 한국외대 총장배 토론대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배 토론대회는 2008년도 철학과 학우들이 모여 “우리도 인문학으로 무언가 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32강부터 결승전까지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토론 경기는 ‘정의로운 전쟁은 가능한가?’와 같은 인문학적 질문에 대한 찬반을 주제로 총 50분간 CEDA토론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토론대회는 우리 학교 양 캠퍼스 전체 학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승, 준우승, Best Speech 수상팀 및 수상자에게는 총장직인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됩니다.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언어추리력, 논리와 비판적 사고력 등을 함양할 수 있으며, 실전 경기를 경험하며 현장감 있는 토론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 대회는 외부기관들에게 후원과 협찬을 받으며, 또한 관심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하여 참관하게 합니다. 


현재 토론대회는 매년 2학기 9월~12월에 열리며 철학과 및 언어인지과학과, 사학과 학우들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배 토론대회 운영위원회’를 결성하여 기획부터 회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꾸려가고 있습니다. 통칭 ‘토운위’로 불리는 이 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원팀, 홍보팀, 연구팀, 회계팀으로 구성되며 각 팀별로 대회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회를 디자인하고 실제로 운영해가는 과정을 통해 토운위 위원들은 새로운 경험과 놀라운 재미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문학 학부생으로서 자신들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토론 대회라는 실제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실천적 인문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배 토론대회 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