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융복합 인재에 대한 사회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은 언어와 지역학 분야에서 다른 대학이 넘볼 수 없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글로벌 경쟁력 중에서 가장 앞선 분야는 IT 분야이며, 이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국가적인 사업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 IT 소프트웨어와 우리 대학의 강점인 언어 및 지역학 등 인문학과 융복합되는 인재를 양성한다면, 이것은 우리 대학만이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공과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인문계열 학생이 이수하려고 할 때 배경지식이 부족한 이유로    인해 대부분 중도 포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고려하여 IT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문과 학생이 수강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불필요한 과목은 제외하는 등 난이도를 적절히 조정한다면 인문계열 학생들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IT 전문인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대학은 7+1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전문가가 대규모로 양성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 학생들이 IT 소프트웨어 전문 지식을 갖춘다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즉, IT 분야에 관심이 있고 어느 정도 소양을 갖춘 인문계열 학생이 학과별로 한두명 정도 본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양 캠퍼스 각 매년 40명 정도의 학생을 배출하여 학생들이 새로운 비전을 갖도록 하고, 글로벌 경쟁력 및 융복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취업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 대학의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로는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가 있다.  그러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여러 정보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우리 대학만이 가질 수 있는 좋은 연계전공 프로그램으로 발전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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