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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는 외대인

 

동북아시아(Northeast Asia)는 아시아대륙의 동북부 지역을 일컫는 말로, 좁은 의미로는 한국, 일본, 중국의 3개국을 뜻하며, 넓은 의미로는 북한과 몽골, 러시아의 극동지역 및 시베리아를 포함하는 광활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동북아시아 지역은 거대한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냉전시대의 종식과 함께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1/5이 동북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으며, 경제규모 면에서는 유럽연합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GDP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북아시아 지역은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곳임은 물론, 머지 않은 미래에 전 세계 경제와 정치의 중심지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은 각각 인구수 1위와 10위, 경제규모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초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과 일본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해외시장이면서 전략적인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부상과 일본의 침체를 계기로 동북아시아의 외교적, 경제적인 갈등이 증폭되면서, 한, 중, 일 세 나라가 새로운 힘의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은 중국과 일본이라는 초강대국을 상대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복잡하게 얽힌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 입장입니다. 다시말해, 동북아시아라는 초국가적인 공간에서 복잡한 고차원방정식을 풀어낼 수 있는 인재가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우리 동북아연계전공입니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어대학과 일본어대학이 협동하여 2004년에 동북아연계전공을 개설한 이래, 1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동북아연계전공은 학내에서 인기있는 전공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많은 학생들이 동북아연계전공을 통해 국제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었음은 물론, 졸업한 후에는 동북아 지역의 전문가로서 사회 곳곳에서 훌륭히 제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북아시아의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위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우리 동북아연계전공 학생여러분의 활동무대는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