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경제

location   l 폴란드 l 폴란드 문화

문학 (고전문학에서 현대문학까지)


 (1)고전문학(Literatura Staropolska)
  폴란드는 966년 보헤미아(현재 체코)로부터 로마 카톨릭교를 수용하였다. 그리하여 라틴 문명을 바탕으로 하게 되었고 모든 초기 작품들에는 라틴어가 사용되었으며 그 종류로는 연대기, 성자전, 서사시 등이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시(時인 보구로지차(Bogurodzica : 신의 어머니)는 종교적인 노래이다. 이것은 국가(Hymn Narodowy)로서 병사들이 전장에 나가면서 불렀던 노래이다. 특히 독일 기사단과 폴란드가 국가의 운명을 건 그룬발트(Grunwald) 전투에서도 이 노래가 불렸다고 한다. 그 기원에 대하여 체코, 라틴, 비잔틴, 동슬라브 등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여러 가지 많은 설들이 있지만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보구로지차' 가 다른 종교 찬송가와는 달리 라틴어에서 번역된 것이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얀 두우고슈(Jan Daugorz)(1415-1480) : 폴란드역사를 집대성한 최초의 문학가 
  (라틴어로  쓰여진 역사서)
●클레멘스 야니츠키(Klemens Janicki)(1516-1543) : 전성기에 요절. 
●얀 오스트로루크(Jan OstrErog)(1436-1501) 
●마치에이 카지미에슈 사르비에프스키(Maciej Kazimierz Sarbiewski)(1595-1640)

(2)르네상스기의 휴머니즘(人文主義)과 종교개혁(宗敎改革)
     
  16C에서 17C 초에 종교개혁 운동은 성서의 폴란드어 번역(1551)과 미꼬와이 레이(Mikoaaj Rej)에 의한 폴란드어 작품들을 통해서 문어체(文語體)로서의 폴란드어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다. 르네상스의 본질로 일컬어 지는 휴머니즘(人文主義)은  15세기 폴란드 문학을 풍부하게 만드는데 바탕이 되었다. 이 시대의 이상적인 인간상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천재의 상(象)이었다. 예를 들면, 세계적으로 이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면 폴란드에서는 미코와이 코페르닉(Mikoaaj Kopernik)를 꼽을 수 있는 것이다.
●안제이 프리츠 모드제프스키(Andrzej Frycz Modrzewski)(1503-1572) : 폴란드 사회학자이자 외교관. 지그문트 아우구스트(Zygmunt August)왕의 비서. 저서 `De Republica Emendanda(국가의 개혁)' 등 다수
●미코와이 코페르닉(Mikoaaj Kopernik)(1473-1543) 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천체 궤도의 혁명)
●미코와이 레이(Mikoaaj Rej)(1505-1569) : 폴란드 문학의 아버지(ojciec 
literatury polskiej)라고 불리움. 부계(父系)작가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 종교개혁의 대표적 인물. 칼뱅파의 적극 지지자. 전형적인 르네상스 시기 폴란드 귀족층 인물. 작품경향은 대체적으로 풍자적이며, 구어체를 사용함. 저서 `KrEtka rozprawa mi9dzy trzema osobami, Panem, Wojtem a Plebanem(세 사람 사이의 짧은 대화-귀족, 성직자 그리고 농민)(1543)' 에서 당시 사회의 종교적 상황을 풍자함. 각기 다른 세 계급인 귀족층, 성직자 층 그리고 농민층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을 다루었음. 문학사적 의미는 그 동안의 문학작품이 라틴어로 쓰여져 일반인에게 보급되기어려웠던단점을 지닌데 반하여 이 작품은 1543년 미꼬와이 레이가 폴란드 구어체로 펴내어 "폴란드어의 문학화" 의 시발점이 되었다.  
 `Zwierzyniec(1562)' , '¼ywot czaowieka  poczciwego(일상인의 삶)(1568)' (사람의 출생으로부터 사망까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교육, 여행,직업의 선택, 직업생활, 봉사, 사랑과 질병, 노화와 사망 등에 관한 철학적 개관을 엿볼 수 있다). 그 자신은 실천하지 않으면서 남들에게는 곧잘 교훈적인 말을 하는 등 인간적인 모순을 지닌 사람이었지만 시의 교육적 실용성을 중요시하였
다. 그리고 독학으로 공부하였다. 
●얀 코하노프스키(Jan Kochanowski)(1530-1584) : Akademia Krakowska(크라쿠프 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이태리와 파리 유학파로 고전문학에 정통하였고 루터 파에 심취하였다. 라틴어로 시를 쓴 최초 인물이다. August(아우구스트)왕의 비서 이자 국회 및 법원의 요지를 맡았으며 폴란드 문학의 선구자라고 일컬어진다. 
라틴어로 쓰여져 있던 성경의 시편 부분을 폴란드어로 번역하였다(후에 미츠키에 비츠가 가장 잘된 성경 번역이라고 극찬함) 장녀 울슐라(Urszula)의 죽음 이후 서정시 `Treny(비가)'를 썼다. 차녀 한느나(Hanna)를 잃은 후 1584년 갑작스럽게 루블린(Lublin)에서 사망하였다. 사망 연도인 1584년에는 Fraszki, Piewc(노래)도 쓰여졌다. 16세기를 대표하는 그의 시는 폴란드 음절시(sylabic verse)이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Szachy(체스)' , 'Odprawa posaEw greckich(그리스 대사의 해고)' 등이 있다. 
●미코와이 셍프 샤진스키(Mikoaaj S9p Szarzynski)(1550?-1581) : 르부프(LwEw)와 프셰미실(Przemywl)(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이 고향이었으며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과도기 시인이다. 요절한 후 대부분의 작품은 사후 발견되어 출간되었다. 작품으로는 `Rytmy albo wiersze polskie(폴란드리듬과 운문)(1601)' , 'Koncepty(개념들)' , 'BEg(신)' , 'Czaowiek(인간)' ,'Wrogowie czaowieka(인간의 적들)' 등 다수. 16세기 영국의 형이상학적 시풍을 연상케 하는 철학적 시. 작품 중에는 폴란드의 일상생활을 묘사한 것도 있음.
●쉬몬 쉬모노비츠(Szymon Szymonowicz)(1558-1629) : 대표작은 `Sieranki(목가)'
  이며 휴머니즘의 전통을 계승하였다.

 (3)17세기의 문학(바로크)
  폴란드 문학에서 가장 긴 시기로 바르샤바대 체스와프 헤르나스(Czesaaw Hernas)교수의 견해에 따르면 바로크는 이미 16세기말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에 반해 폴란드 문학 역사가들은 20세기 초에 비로소 바로크라는 양식이 퍼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17세기 체코슬로바키아의 30년 전쟁 이후 개신교를 누르고 가톨릭이 승리한다. 대귀족 중심으로 넘어가는 문학의 양상과 함께 문학의 다양성, 서사시의 융성으로 바로크시대를 이룬다. 이 시기는 서사시의 융성기이지만 터키제국, 러시아 공국과의 전쟁으로 혼란한 시기였다.
●카츠페르 트바르도프스키(Kacper Twardowski)(1592-1641) 
●쉬몬 지모비츠(Szymon Zimowicz)(1608-1629) 
●얀 안제이 모르슈틴(Jan Andrzej Morsztyn)(1621-1693) (이탈리아 문화를 바탕으로시를씀.정치가이자 국회의원) 
●다니엘 나보로프스키(Daniel Naborowski)(1573-1640) 
●바츠와프 포토츠키(Wacaaw Potocki)(1621-1696)(전형적인 풍자문학가) 
●사무엘 트바르도프스키(Samuel Twardowski)(1600-1660)  
●크쉬슈토프 오팔라인스키(Krzysztof Opalacski)(1609-1655) 
●베스파지안 코호프스키(Wespazjan Kochowski)(1633-1700)('Psalmodia polska(폴란드 찬송가)(1695)' 를 통해 경건한 애국심과 독실한 신앙을 표현) 
●얀 흐리조스톰 파섹(Jan Chryzostom Pasek)(1636?-1701?) : 대표작 `Pamietniki(회상록)'
 
 (4)18세기의 문학(계몽주의)
  18세기는 프랑스 혁명(1789-1799)발발 시기이자 나폴레옹의 등장 시기이다. 라틴어는 이미 대중성을 상실하였고 개화기를 맞이하여 문학, 철학, 정치 학문에 신사상(新思想)이 부흥하기 시작하였다. 17세기 말 이후 주변 강국들이 국내의 분열을 이용해 간섭을 시작하고 결국 18세기 말 3국분할 시대 및 애국적인 독립운동 속에서 문학은 계속된다.
●스타니스와프 코나르스키(Stanisaaw Konarski)(1700-1773) : 성직자. 프랑스 계몽사상을 흡수하여 교육, 행정, 문학의 개혁 전개. 그의 개혁의지로 폴란드 마지막 왕이었던 Stanisaaw Augus Poniatowski 통치기에는 문화적으로는 안정기를 맞이하였다. 
●율리안 니엠체비츠(Julian Niemcewicz)(1757-1841)
●보이치에흐 보구스와프스키(Wojciech Bogusaawski)(1757-1801)
●이그나치 크라신스키(Ignacy Krasicski)(1735-1801)(신부로 로마유학. 애국적 서정시 `Hymn do miaowci ojczyzny(애국가)' 를 출판. 후에 폴란드 애국가로 불려짐. 당시 애국가 가사       'Swieta miaowci kochnej ojczyzny, Dla ciebie zjadae smakuj' trucizny,  Czuj'cie tylko umysay poczciwe! Dla ciebie wi9zy, p9ta nie zelzywe.' 대주교로 부임. 작품 `Bajki nowe(새로운 동화)' , 'Piewc na dziec 3 Maja(5월3일의 노래)'  'Listy o ogrodach(정원에 대한 편지들)' 등 다수이며 베를린에서 사망하였다.
●스타니스와프 트렘베츠키(Stamisaaw Trembecki)(1739?-1812) : 폴란드 마지막 왕 포냐토프스키(Poniatowski)의 직속 시인으로 여러 가지 문예 사조를 반영하였다  (바로크, 고전주의, 로코코주의 등등)
●휴고 코웡타이(Hugo Koaa'taj)(1750-1812) : 정치가이자 문학가로 코시치우슈코   봉기에 참여하였다.
●스타니스와프 스타쉭(Stanisaaw Staszic)(1755-1826) : 대표작으로는 `REd Lu-dzki(인간 종족)'이 있다.
●얀 포토츠키(Jan Potocki)(1761-1815) : 고대 슬라브 역사학자로 대의회(Wielki Sejm)시기 상원 의원이었으며 5월3일 개헌의 대표자이다. 1792년 참전하였으며 여행을 즐겨서 약 1년간 몽고와 중국을 여행하기도 하였다.
●프란치셱 카르핀스키(Franciszek Karpicski)(1741-1825) , 프란치셱 디오니지 크니아즈닌(Franciszek Dionizy Kniaznin)(1750?-1807) , 옝제이 키토비츠(J9drzej Kitowicz)(1728-1804)
 
  1795년 이후 신흥 귀족이 일어나면서 바르샤바 출신이 아닌 시인들이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위에 언급된 대부분의 시인들은 성직자의 길을 가거나 시골로 귀향하여 계속 문학작품활동을 하였다.

(5)낭만주의 문학
 
  19C 중반기를 장악하고 있는 낭만주의는 시, 드라마 등에 주로 나타난다. 주로 1822년(아담 미츠키에비츠(Adam Miczkiewicz)가 `Ballady i romanse(발라드와 사랑)'의 발표한 연도)부터 1864년(1월봉기 실패연도)까지로 본다. 이 시기는 외국에 망명한 작가들의 활동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3국에 의한 분할기간(1795-1908)에 폴란드 문학은 부흥기를 거쳐 성숙기에 접어든다고 할 수 있다.
 
  낭만주의는 폴란드의 과거를 이상화하고 폴란드의 분할 원인을 주변국의 영토 팽창 및 지배야욕에서 찾고 있다. 따라서 낭만주의 문학에서는 폴란드와 강대국(러시아)이 선과 악, 혹은 빛과 어두움 등으로 비유되고 있다. 이 시기는 폴란드의 구원자이기를 기대했던 나폴레옹의 신화가 폴란드인의 의식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을 때였으므로 민족의 운명을 다룬 시인들의 작품에서도 폴란드인들은 예언적인 요소를 찾고자 하였다.
 
  낭만주의 문학은 역사적 체험의 고통 속에서 애국적인 내용의 시문학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개인적이고 환상적인 요소와 이성주의에 대한 거부, 민중에 대한 사랑과 신뢰, 민족의 과거에 대한 향수 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권을 상실한 조국 폴란드의 운명이 항상 작품 저변에 깔려 있다. 아담 미츠키에비츠(Adam Miczkiewicz)는 폴란드 민족의 고통을 `Ksi9gi narodu polskiego i pielgrzymstwa polskiego'(폴란드 민족과 순례의 서)에서 예수의 고통에 비유하여 메시아 사상을 고취시켰다.
 《3대 민족시인 》●아담 미츠키에비치(Adam Miczkiewicz)(1798-1855)
                    Ballady I romanse(발라드와 로맨스) , Dziady(조상들) , Pan    
                    Tadeusz(타데우슈 장군) 빌르노 대학 문학부에서 수학. 망명
                    이후 많은 작품들을 통해 민족적 시인으로 일컬어짐. 폴란드     
                    인의 우상이자 신념. 곳곳에 그의 동상이 있을 정도로 국민적 
                    지지가 있는 인물.
                  ●율리우슈 스워바츠키(Juliusz Saowacki)(1809-1849)
                    빌르노(Vilnious : Wilno) 대학 법학과 졸업. 문학 교수인 아
                    버지의 영향으로 문학 입문.1832년 첫 작품 출판. 1831년 파
                    리로 망명하여 1834년 연극 Kordian상연. 1834년 Balladyna  
                    출판. 그의 유해는 현재 바르샤바 바벨(Wawel) 카테드라 
                    (Katedra)에 안치되어있음. 
                  ●지그문트 크라신스키(Zygmunt Krasicski)(1812-1859)
                     파리에서의 귀족 자제로 출생하여 나폴레옹 및 러시아 짜르
                     밑에 근무하였다. 주요 작품 'Przedww
it(새벽 전)`, 'Psalmy 
                     przyszaowci(미래의 시편)'
●치프리안 카밀 노르비트(Cyprian Kamil Norwid)(1793-1876)
●유제프 이그나치 크라셰프스키(JEzef Ignacy Kraszewski)(1812-1883)
●알렉산데르 프레드로(Aleksander Fredro)(1812-1887)

(6)실증주의 문학(Pozytywizm)
  '실증주의'라는 용어는 프랑스 철학자 아우구스트 콩트(August Comte)가 사용한 용어이다. 주로 1870년대의 `Przegl'd Tygodniowy(주간논평)' , 'Maoda prasa(신언론)' 등의 잡지를 통하여 활동하였고 1830년에 이은 1863년 봉기도 실패하게 되자 낭만주의적 애국주의와 독립에 대한 막연한 이상보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한 실증주의적 사상이 우세하게 된다. 특히 과학, 경제, 교육 등 각 분야에 대한 실천적인 노력이 강조된다.
●엘리자 오제슈코바(Eli½a Orzeszkowa)(1841-1910) 
●헨릭 시엔키에비츠(Henryk Si9nkiewicz)(1846-1916) : 노벨상 수상자. 대표작 `Ogniem I mieczem(불과 검)(1884)' , 'Potop(침략)(1886)', 'Pan Woaody-jowski(1887-1888)', 'Trilogia(삼부작-1부:폴란드와 코사크 간의전쟁, 2부: 폴란드와 스웨덴 전쟁, 3부:폴란드와 터키 전쟁)' , 'Quo Vadis(쿠오 바디스)(1896)', `Krzy½acy(십자군기사들)(1900)', 'Bez Dogmatu(지침없)(1891)',  'Rodzina Poaanieckich(포와니에츠키 가족)(1895)'  
  
(7)청년 폴란드(1890-1914? 1918?)
  실증주의적 흐름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와 러시아령 폴란드에서 탄압이 심해짐에 따라 또다시 낭만주의에 접근하게 된다. 또한 19세기 말 서구 문학의 영향으로 세기말적인 문학운동으로서 `청년 폴란드' 운동이 전개된다. 
  낭만주의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평가, 실증주의에 대한 비판, 기존질서 및 가치제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1890년대부터 1차대전 전까지의 시기를 지배하고 있다. 여러 가지 다른 사조(대카댕스(d3cadents), 모더니즘, 신낭만주의, 상징주의 등)들이 공존한 시기였다. 폴란드 현대 문학은 이 시기 `청년 폴란드' 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이 시기는 농민에 대한 격렬한 열정이 귀족층 전반에 나타났던 시기이다.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농민처녀와 결혼을 하였으며 시골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였다. 
또, 예술 그 자체로서의 예술 즉, 순수 예술지상주의가 나타난 시기도 바로 이 때이다.
 
●스타니스와프 프쉬비셰프스키(Stanisaaw Przybyszewski)(1868-1927)  
●볼레스와프 레시미안(Bolesaaw Lewmian)(1878-1937)
●바츠와프 베렌트(Wacaaw Berent)(1873-1940) 
●스타니스와프 브조조프스키(Stanisaaw Brzozowski)(1878-1907)
●스타니스와프 비스피안스키(Stanisaaw Wyspiacski)(1869-1907) : 크라쿠프 태생의 팔방미인형으로 Akadmia Sztuk Pi9knych(예술학교)에서 공부하고 파리에서 유학한 시인이자 화가, 드라마 작가였다. 시골 처녀를 부인으로 두었으며 38년을 끝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국가의 독립 전쟁에 대해, 조국 폴란드의 과거에 대해 작품들을 집필하였고 저서로는 `Warszawianka(바르샤바여인)(1898)', 'Wesele(결혼 피로연)(1901)', 'Wyzwolenie(독립)(1904)', 'Noc listopada(11월의 밤)(1907)'
●스테판 제롬스키(Stefan żeromski)(1864-1925) : 국가 독립의 주제를 다루었으며 사회 문제들을 다룬 소설을 씀. 대표작 `Ludzie bezdomni(집없는 사람들)(1899) , 'Przedwiownie(이른 봄)(1924)' 
●브와디스와프 스타니스와프 레이몬트(Waadyslaw St. Reymont)(1867-1925) : `Chaopi(농민들)'로 노벨문학상 수상(1924). 4권의 장편이며 가을에서부터 여름 까지 1년 동안의 시골 삶의 화상을 현실감있게 묘사하였다는 혹평을 받았다.
●카지미에슈 프셰르바 테트마예르(Kazimierz Przerwa Tetmajer)(1865-1940) : 주로 드라마를 썼으며 대표작으로는  `Na skalnym Podhalu(타트라 Podhal산맥에)'  
●얀 카스프로비츠(Jan Kasprowicz)(1860-1926) : 시인 
●레오폴드 스타프(Leopold Staff)(1878-1957) : 4가지 문학사조를 다 거친 문학가

(8)전쟁문학(1918-1939)
  1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독립을 획득한 폴란드는 과거의 낭만적 애국주의에서 벗어나서 보다 높은 예술적 차원의 문학을 위해 노력하며 서구의 영향을 받는 문학운동과 더불어 30년대의 3대 거장의 출현도 보게 된다. 
  양차대전 기간 중 폴란드 문학은 크게 두 가지 경향으로 나뉜다. 그 하나는 순수문학계열인 Skamander(스카만데르)이며 다른 하나는 비판문학인 żagary(쟈가리), Awangarda(아방가르드)이다.
●야로스와프 이바슈키에비츠(Jarosaaw Iwaszkiewicz)(1894-1980) 
●안토니 스워님스키(Antoni Saonimski)(1895-1976) 
●스타니스와프 이그나치 비트키에비츠(Stanisaaw Ignacy Witkiewicz)(1885-1939)
●브루노 슐즈(Bruno Szulz)(1882-1942) 
●비톨드 곰브로비츠(Witold Gombrowicz)(1904-1969) 
●마리아 돔브로프스카(Maria D'browska)(1889-1965)
●마리아 쿤체비츠(Maria Kunczewicz)(1899-?)
●조피아 나우코프스카(Zofia Naakowska)(1884-1954)
●유제프 비틀림(JEzef Wittlim)(1876-1976)
●율리우슈 카덴-반드로프스키(Juliusz Kaden-Bandrowski)(1885-1944)
●야누슈 코르착(Janusz Korczak)(1878-1942)
●조피아 코삭(Zofia Kossak)(1878-1942)
●얀 파란토프스키(Jan Parandowski)(1895-?)

(9)전후 문학에서 현대 문학까지
 1939년 9월 독일의 폴란드 침공에서 그 후 1945년까지 독일의 점령기간동안에 폴란드는 나치 민족이론의 실험장으로 변하여 6백만 명 이상의 인명을 잃는다.  이 때 작가들도 다수 생명을 잃어가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 경험을 토대로 고발 문학을 전개한다. 
 
 전후 폴란드 문학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흐름으로 나뉜다.   
 
 첫째는 1945년에서부터 1948년까지의 기간으로 과거의 민족적 영광이나 굴욕적 역
사에 대해서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많은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아우슈비츠(Auszwitz : Owwi9cim)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남은 생존자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쓴 수용소 문학이 주류를 이룬다.
●Tadeusz Borowski(1922-1951) : 우크라이나에서 초년 시절을 보내고 1932년부터 바르샤바 거주. 1943-45년 아우슈비츠에 수감되었으나 생존하여 전후 스탈린 주의 사회주의자로 명성을 날림. 대표작 `Po½egnanie z Maria(마리아와의 이별)(1948)', `U nas, W Auschwitzu(우리집, 아우슈비츠에서)', `Prosz9 pacstwa do gazu(신사숙녀여러분, 가스실로...)'    
●Leo Lipski(1917-?) : 해외 문학의 대표가.
  대표작 `Dziec I noc(밤과 낮)(1957)', `Piotruw(피오트르)(1960)'
  
 둘째는 1948년에서 1957년까지의 기간으로 스탈린주의 시대와 해빙기인데 전통적인 서구문화와의 관계를 깊이 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진 시기이다.
●Jerzy Andrzejewski(1909-1983) : 전전 종교적 시를 주로 썼으며 전후 사회주의에 의한 권력 쟁탈의 주도자가 됨. 대표작 `PopiEa i diament(재와 다이아몬드)'
●Stanisaaw Dygat(1914-1978) 
●Stefan Kisielewski-Kisiel(1911-1991)
●Jacek Trznadel(1930-?)
  셋째는 1958년 이후 1970년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때에 공업화의 문제와 정치적 충돌 자유화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 1기에는 전쟁문학이 주류를 이루며 제 2기에는 소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시기인데 현실을 관념에 맞추려는 오류를 범하면서 문학은 불모화된다. 그 반동으로 해빙기에 달하여 스탈린 비판문학이 두드러진다.
●Saawomir Mro½ek(1930-    ) : 풍자소설이나 전위극 등을 비롯하여 시에서의 언어적 실험, 반낭만주의 등을 시도함. 대표작 `Saoc(코끼리)(1957)' , `Deszcz(비)(1962)' 등 글 뿐만 아니라 캐리커쳐의 성격이 강한 예리한 풍자 스케치로 유명함.
●Czesaaw Miaosz : 1980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