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소개

location   l 학과안내 l 학과 소개

 

아통

 

 아랍어는 아랍 · 중동 지역의 22개 국가가 모국어로 지정해 사용하고 있는 언어이며 UN이 지정한 세계 6대 언어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세계 3대 언어 중의 하나인 이슬람의 경전이 코란에서 사용되는 언어로써 약 16억명의 무슬림이 쓰고 있는 종교언어입니다.

 

 1979년 9월 22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아랍어 통 · 번역학과는 아랍 · 중동 · 이슬람 세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훌륭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랍어 통 · 번역과정을 비롯한 아랍지역의 정치, 통상, 사회, 문화 등의 분야와 관련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의를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이 아랍 22개국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의를 통한 교육뿐만 아니라 학과 내에 다양한 학회를 조직하여 기초지식 및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아랍지역은 우리나라와 5대 교역지역의 하나로 정치, 통상, 에너지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70년대 시작한 한-아랍 관계는 지난 40년 동안 상호 신뢰 및 호혜의 교류 속에서 21세기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됨으로써, 정치, 통상, 자원, IT,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졸업생들이 외교통상부, 국정원, KOTRA, 석유공사, 가스공사, 한국전력 등 국영기업과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한화, 롯데건설 등 국내 유수의 플랜트 및 건설회사에 진출함으로써 아랍어 통번역학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지역대학원, 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통번역대학원 등으로 진학하여 석·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아랍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진출분야도 통상 분야에서 IT, 의료서비스, 문화교류 등의 영역으로 한층 다양해질 것입니다.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이듯이 아랍어통번역학과를 만나면

21개국의 아랍국가, 더 나아가 56개국 18억의 이슬람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