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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1 | 조회수 : 42

제목 : '차세대 여성리더 아이디어톤'공모전 참가 대상(장관상)수상 관련 공지 글쓴이 : 산업경영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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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mennews.co.kr/news/116785

 

여성 교육 플랫폼·빅데이터 활용 돌봄서비스...이런 4차산업혁명 어때요

 

차세대 여성리더 아이디어톤 수상자들
여성 교육 플랫폼 제안한 김나영·이유경·강문정 씨
“여성이 힘 모아 주체적으로 변화 이끌 기회 필요”
 
      
낯모르는 여성들이 온라인을 통해 모여 원하는 주제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

여성가족부 주최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여성리더 아이디어톤(Idea-thon)’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여성가족부가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연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의 사전행사다. 전국 여대생 9팀 22명이 각기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대상을 받은 김나영, 이유경, 강문정 씨(한국외대 산업경영공학과3) 팀은 여성교육 통합 O2O 서비스 ‘함께모여’를 제안했다. 온라인에 흩어진 수많은 교육 정보를 통합해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이자, 다양한 여성들이 원하는 주제에 맞는 스터디 그룹을 손쉽게 결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QR코드로 멤버들의 출석을 확인하고, 스터디 일지도 작성·관리할 수 있다. 스터디 후기 공모전, 스타트업 경진대회도 열어 우수 스터디 그룹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플랫폼을 확장한다. “4차산업혁명을 앞두고 당장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로,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까지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4차산업혁명 시대엔 생산자와 소비자가 분명히 나뉘지 않습니다. 정부가 할 일은 교육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기획해 제공하기보다는, 사람들이 모일 창구를 마련하는 일이라고 봐요.” 이들은 “차세대 여성 리더란 CEO처럼 거창한 존재가 아니라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하고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저희 제안처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기가 원하는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스스로 또 다른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간다면 어떤 여성도 차세대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자를 꿈꾸는 김나영 씨는 “업계엔 여성 개발자가 보이지 않는다. 있다 해도 나이가 들면서 사라져 버린다. 기업이나 공장은 아예 ‘남성’ 인력을 요청한다.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공학과 ‘여대생’에겐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김나영 씨와 이유경 씨가 말을 이었다. “업계에 여성이 없다 보니 여성들이 가진 인적 네트워크의 폭도 좁아요. 다양한 여성들이 함께 모여 변화를 꿈꾸고 이끌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어요. 기성세대가 바꿔줄 거라는 기대를 품기보다는 우리가 틀을 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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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호 [경제] (2017-08-30)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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