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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6 | 조회수 : 52

제목 : 한국분석철학회 대학원생분과 제5회 워크샵 글쓴이 :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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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석철학회 대학원생분과 <5회 워크샵>

 

 

일시: 201734일 토요일 오후 12:30 - 오후 6:00

 

 

장소: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BRICs 국제 포럼장 (대학원 411)

 

   

일정

 

 

12:30 - 12:50 등록

 

 

13:00 - 13:10 개회사

 

 

사회자: 김정균(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

 

 

13:10 - 14:00

 

 

이승택 (연세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

 

속성 실재론과 개별적 대상 구성의 문제

 

논평: 서지수 선생님 (연세대학교 철학과 석사)

 

 

14:10 - 15:00

 

 

이은홍 (중앙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

 

자유의지 주관주의를 통한 기존의 강한 양립불가능론 비판

 

논평: 양승철 선생님 (숭실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

 

 

15:10 - 16:00

 

 

이찬우 (서울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

 

술어 함자 논리의 '존재론적 무죄'?

 

논평: 이상구 선생님 (연세대학교 철학과 석사)

 

 

16:10 - 17:00

 

 

이동훈 (연세대학교 철학과 석사)

 

Grounding as a formal notion

 

논평: 임상무 선생님 (서울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

 

 

17:10 - 18:00

 

 

이영찬 (서울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

 

루이스는 필연주의자인가?

 

논평: 박충식 선생님 (서울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

 

 

18:30~ 저녁식사

 

      

이하 각 발표의 초록입니다.

 

   

1. 발표자: 이승택 (연세대학교)

 

제목: 속성 실재론과 개별적 대상 구성의 문제

 

속성(properties)은 질적 동일성, 유사성, 변화, 인과, 귀납, 자연법칙 등의 여러 형이상학적 개념들을 해명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속성 실재론(property realism)은 속성이 여러 형이상학적 개념들을 해명해준다는 이런 사실이, 속성이 존재한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한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이런 형이상학적 동기에 의한 속성 실재론이 한 가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그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변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을 논증한다. , 속성 실재론은 형이상학적 동기를 보존하기 위해서 개별적 대상이 어떻게 속성으로부터 구성되는지에 대한 이론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러한 시도들은 제각기 심각한 난점들을 가진다. 특히 자세하게 다루어질 이론들은 내재적 보편자 실체이론과 트롭 다발이론이다. 각각은 그 이론이 근본적인 것으로 삼는 존재자들(실체 및 트롭)과 근본적인 존재자들 사이의 관계(예화관계 및 공발생관계)에서 불만족스럽다. 이상의 논의는 네 종류의 선택지를 남겨놓는다: (a) 아직 발견되지 않은 속성 실재론을 기대하기, (b) 형이상학적 동기를 포기하는 속성 실재론을 채택하기, (c) 형이상학적 동기를 만족시키지 않는 유명론을 채택하기, (d) 형이상학적 동기를 만족시키는 유명론을 모색하기.

 

   

2. 발표자: 이은홍 (중앙대학교)

      

제목: 자유의지 주관주의를 통한 기존의 강한 양립불가능론 비판

 

기존의 자유의지의 문제(Freewill Problem)는 결정론과 자유의지가 양립가능한지의 여부를 형이상학적으로 논하는 데에 그친다. 한편 필자는 도덕적 실재론과 반실재론의 메타윤리학적 논의에 착안하여 자유의지 실재론자유의지 반실재론으로 기존의 진영들을 구분하기를 시도한다. 자유의지 실재론은 객관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자유의지가 실재한다는 입장이며, 자유의지 반실재론은 자유의지에 관한 속성들이 마음에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거부하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강한 양립불가능론(Hard Incompatibilism)과 양립가능론(Compatibilism)은 상당수가 자유의지 반실재론 진영에 속함을 보일 것이다. 이 때 이러한 구분을 받아들인다면 강한 양립불가능론자가 양립가능론을 비판했던 기존의 방식은 무력해진다. 강한 양립불가능론자가 비판하고자 했던 자유의지의 의미는 양립가능론자가 주장하고자 했던 자유의지 의미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강한 양립불가능론자인 페러붐(Derk Pereboom)이 그의 네 가지 경우 논변(four-case argument)’에서 양립가능론자들을 비판하고자 하였는데 본 논문에서는 그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감을 보이고자 한다. 나아가 강한 양립불가능론자들이 자유의지 반실재론을 주장하면서도 상식적인 의미의 자유를 고수하고자 한다면, 그들은 결국 자유의지 주관주의’ (오직 자유는 마음에 의존적으로 존재한다는 입장) 채택하는 것이 가장 일관적인 태도임을 밝힐 것이다.

    

 

3. 발표자: 이찬우 (서울대학교)

 

제목: 술어 함자 논리의 '존재론적 무죄'?

 

술어 함자 논리(predicate functor logic, PFL)1차 술어 논리와 상호번역가능한 대수 논리 체계의 일종이다. 존재론적 허무론 혹은 일반론을 취하는 여러 형이상학자들은 1차 양화사와 변항이 없는 PFL을 써서 개별자에 대한 존재론적 개입을 피하는 존재론이 구축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하지만 제이슨 터너는 '(*)'라는 합당해보이는 원리를 전제할 경우, PFL은 개별자에 대한 존재론적 개입을 여전히 피할 수 없다는 논증을 제시한다. 본고에선 원리 (*)를 검토함으로써 '터너 논증'에 대한 2가지 반박을 제시하겠다. 첫째로 가언적 형태를 띤 원리 (*)의 전건은 터너 논증에서 만족되지 않는다. 둘째로 터너가 호소하는 원리 (*)는 그 자체로 터너가 논박하고자 하는 일반론과 궤를 같이 하며, 설령 터너 논증이 성공한다 한들 일반론이 견지될만한 충분한 논거가 제시될 수 있다.

      

 

4. 발표자: 이동훈(연세대학교)

 

제목: Grounding as a formal notion

 

최근 많은 논의에서 형이상학적 근거함은 원초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그러한 관점은 형이상학적 근거함이 불가해하다는 혐의를 낳기도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발표는 형이상학적 근거함에 요구되는 특성들을 만족하는 정의가 표준적인 양상논리 하에서 어떻게 주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러한 방식으로 정의된 형이상학적 근거함이 인과, 물리주의, 우선성 일원론과 같이 형이상학적 근거함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유사하다고 여겨지는 다른 분야에 가지는 함의를 살펴볼 것이다.

      

 

5. 발표자: 이영찬 (서울대학교)

 

제목 : (가제) 루이스는 필연주의자인가?

 

티모시 윌리엄슨(Timothy Williamson)[형이상학으로서의 양상논리](Modal Logic as Metaphysics)에서 데이비드 루이스(David Lewis)의 양상실재론을 필연주의로 분류한다. 윌리엄슨이 제시한 필연주의 논제*가 루이스의 양상실재론에서 참이 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러나 루이스가 정말로 자신의 존재론이 필연주의적이라고 생각했을 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이 글에서는 루이스가 필연주의자일 가능성을 윌리엄슨의 필연주의 논제와 관련지어 두 방향으로 살펴보겠다. 첫 번째로, 루이스가 역발칸도식을 정리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필연주의자가 될 가능성을 알아볼 것이다. 두 번째로, 윌리엄슨이 해석하는 대로 필연주의 논제가 루이스에게 사소하게 참이 된다는 점에서 루이스가 필연주의자일 가능성을 살펴보겠다. 두 고려를 통해, 루이스를 필연주의자로 분류하는 것은 잘못이며, 따라서 루이스의 형이상학이 필연주의적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티모시 윌리엄슨의 필연주의 옹호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할 것이다.

 

* 필연주의 논제 : 필연적으로, 모든 것들은 필연적으로 어떤 것이다.( []all x[]some y(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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