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징검다리 

location Home > 학생활동 > 징검다리
 
 

 

글번호 : 18889211

작성일 : 12.11.27 | 조회수 : 614

제목 : 왕산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김지훈 글쓴이 : 박재현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89학번 김지훈이라고 합니다.
야심한 밤에 하릴 없이 인터넷 써치를 하다가 문득 모교 사이트까지 들어오게 되었네요.
얼마 전 버스를 타고 가는데 우연히 학교 앞을 지나게 되었지요.
역시 깊은 산 속에 있더군요.(^^)
한 여름 방학 중에 느꼈던 적막감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심산유곡(좀 심한 표현인가?)에서 저는 세상을 보는 눈을 얻었습니다.
삶에 대한 동력, 가치관, 자신감...
왕산과 유고어과가 가르쳐준 것들에 저는 지금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더 뜨겁고 치열하게 사세요.
더 많이 읽고 고민하고 논쟁하도록 하세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긍심을 지니세요.
좋은 교수님들, 멋진 선배들, 아름다운 캠퍼스...여러분은 행운아들입니다.
새 학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더욱 힘내고 보람찬 학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성환 교수님, 권혁재 교수님, 김철민 교수님(선배 많이 컸네.^^ 술 사라.)께도 안부인사 드립니다.
돌아가신 데레티치 교수님 생각도 많이 나네요.

유고어과 후배 여러분, 사랑해요.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