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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1 | 조회수 : 259

제목 :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학술-문화 교류 업무 협약 체결 글쓴이 :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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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터키문화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특수외국어 교육 확대를 위하여 학술-문화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터키어 교육과 관련하여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되었다. 협약 체결에 앞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지난 8 4일부터 9 10일까지 6주 동안 터키문화원과 협력하여 일반인 70명을 대상으로 기초 터키어 온라인 무료 강좌를 개설한 바 있다.

10월부터는 특수외국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터키 현지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학생들을 터키로 직접 파견하는 대신, 현지 대학의 커리큘럼을 온라인 강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터키문화원이 개발한 터키 문화체험의 기회도 수강생들에게 주어지게 된다.

터키문화원장인 오종진 교수는 “이번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터키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터키어를 한국 사회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나아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다변화된 맞춤형 어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의 고태진 원장은 “이번 터키문화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각국의 문화원과도 교류를 점차 확대하여 우리 진흥원이 전략 국가의 언어 및 문화 교육에 앞장서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터키문화원과 협약을 맺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기관으로 터키어 이외에도 포르투갈어브라질어, 폴란드어, 헝가리어, 힌디어 등 11개 특수외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cfl.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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