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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10 | 조회수 : 296

제목 : 한-터키 수교 65주년 기념 행사 축사 글쓴이 :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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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진 원장이 한-터키 수교 65주년 기념 행사에 영상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Yunus Emre Institute) 서울 분원 오종진 원장(한국외대 교수)이 한국과 터키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 한-터키 문화교류 프로그램 행사’에 영상 축사를 했다.

오종진 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하며 “한국과 터키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의 문화 사업은 물론 한국 내 터키문화를 알리는데 열심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오종진 원장 축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터키문화원 서울분원 원장을 맡고 있는 오종진 원장입니다.
먼저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가 준비한 한국과 터키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축하함에 있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준비해 준 김아솔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유뉴스엠레 터키문화원은 2019년 터키 문화부의 지원으로 한국의 유일한 터키문화원으로서 한국외대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저희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터키문화원은 언어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활동의 문화 지원 또는 전시회 또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 또 교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유일한 터키문화원으로서 한국과 터키 문화 증진은 물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저희 유누스엠레 문화원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저희 문화원 역시 2019년 설립 이후 안타깝게도 바로 코로나라는 상황을 맞이하면서 많은 활동을 하진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면서 언어프로그램, 영화제, 전시회를 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가 준비한 한국과 터키 문화 교류 프로그램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아솔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번 터키 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음식문화 체험, 의복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고 들은 바 있습니다. 물론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서 아마 활동의 영역과 범위는 매우 제한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작은 움직임은 향후 양국 발전에 중요한 밀알이 되리라고 생각 됩니다.
저희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터키문화원은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기관의 문화 사업은 물론 한국 내 터키문화를 알리는데 열심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터키문화원으로서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를 꼭 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터키와 한국 문화의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퍼블릭뉴스(http://www.p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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