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연구재단과 유락세스(EURAXESS), 국책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후원한다.
과학기술과 환경, 정치/법과 경제, 지속가능성, 문화와 사회 등을 망라하는 주제로 북극에서 남극까지, 중국과 인도, 유럽과 중남미까지 지역학의 융합적 논제들에 관한 전문가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한국외대는 전망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하며, 온·오프라인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봉철 한국외대 EU연구소장은 "한국외대 지역연구소와 센터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학제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연구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융합적 사고에 기반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flyhighrom@news1.kr